커피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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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오랜만에...그가 마시는 커피의 스타일? : 에스프레소 12잔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5. 19. 00:12
나는 스타벅스에서 에스프레소를 주문한다. 에스프레소의 가격은 2800원. 가장 진득한 향과 맛을 느끼게 해 주는 커피. 그냥 마시면 커피의 강한 향을. 설탕을 하나 혹은 두개를 넣으면 캬라멜의 향을. 스타벅스에서는 자기의 컵을 가져와 커피를 마실 경우 300원을 깎아준다. 그래서일까? 난 스타벅스에 갈때면 항상 나의 컵을 가져간다. 사실 여행자의 기본은 휴대용 물컵 아니겠는가? 물을 받을 수 있을 때 받아서는 추가적으로 나가는 비용을 막을 수 있으니까. 중국이나 동남아쪽으로는 사실 그렇게도 문제가 되긴 하지만... 난 스타벅스에서는 왠지 심술을 부리고 싶어진다. 그래서일까?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노즐이 총 6개로 알고 있는데, 샷을 11개를 추가하여 총 에스프레소 샷이 12개가 되게 만들어 두번 뽑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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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데이.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4. 24. 17:06
작은 화분에 담긴 수선화 가격은 이천원 노란색 꽃 초록색 대에 위태롭게 달린 꽃은 있으되 열매는 맺지 못하는 수선화를 보자니 '레옹Leon' 이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레옹의 화분은 아글라오네마 나의 화분은 수선화 레옹의 직업은 킬러 나의 직업은 석사 나부랭이 둘의 공통점은 외롭다는 것 둘의 공통점은 혼자라는 점 둘의 공통점은 남자라는 것 I think we'll be ok here, Leon. - Leon, Mathilda Sting 의 Shape of My Heart 란 곡을 참 좋아 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지만 말이다.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He may play the j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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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구름과 음악과 커피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4. 16. 19:39
언제나와 같이 커피를 마신다. 샷을 추가한 꽁빠냐. 달콤하면서도 진득한 커피. 텀블러에는 언제나 가득 얼음과 물. 지난 수요일 교보문고에서 음반을 하나 주문했다. 늘상 듣는 것은 클래식과 째즈. 다른것도 듣지만 예전부터 좋아하는 것은 인디다. 대규모로 찍어내는 것은 왠지 재미가 없기도 하니까. 공장을 돌려서 모두가 들을법한 들을 것 같은 노래. 그런건 좀 식상하니까. Cloud Cuckoo Land 모던락이라는 얼터락이라는 것 꿈을 꾸는 것 같은, 몽상적인 몽환적이라는 이름의 밴드 인디 레이블이 자주 등장하는 파스텔에서 내 놓은 음반 녹아드는 듯 둥글한 기타의 소리와 그 중에서 탁탁 신경을 일깨우는 드럼 스틱의 소리 기타와 잘 말려진 솜사탕 같은 베이스의 소리 개인적으로 Coffee is... 를 좋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