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봉투에 담긴 편지...기분이 좋음

for Freedom/Letter 2009.04.12 17:38

얼마전에 사촌동생 H로부터 주소가 어떻게 되냐고 문자가 왔다.
그리고 조금 후 정말 익숙한 편지 봉투에 편지가 왔다.


수업시간에 짬을 내어서 끄적인 글자들.
어쩌면 무료함과 어느정도의 푸념이 섞인 단어들의 배열.
그래도 그 속에서 일상이 묻어난달까?
그냥 일상인거다...
너도 일상 나도 일상.

편지를 붙여야지 하면서도 쉽사리 편지를 붙이기가 쉽지 않다.
편지를 쓰는것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쓰는 것이고 또한 붙이는 것이다.
언제나 쓰는것만 하고서는 붙이지 않는 편지는 수취인 불명일까?
대상을 가지고 끄적이는 편지와 대상을 정하지 않고 끄적이는 편지.
H에게 편지를 빨리 보내야겠다.

H, 너에게서 받은 나의 모습과 꼬꼬마는 너무 고마워.
알고 있겠지만 이렇게 블로그상에서 또한 인사를 한다.

바람노래와 꼬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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