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 지구 마크가 생각나는 참 : PAN AM X TF Logo CHARM

Review/Stationery 2014.06.05 08:34


이번에 지를 기회가 주어져서 마음껏 지른…
PAN AM collaborates with TRAVELER'S FACTORY 시리즈 중 하나!!
PAN AM 은 Pan American World Airways 를 뜻하는 것인데, 90년대 초까지의 유명 비행사로 미드로도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그러다가 중간에 도산한것까지는 알겠는데 이후 어떻게 회생이 되어서 이렇게 콜라보레이션까지 오게 되었겠지?



원래는 푸르른 지구인데 TF의 대부분?의 콜라보레이션 참들이 그렇듯 이것도 황동으로 만들어졌다.
덕분에 푸르른 지구가 아닌 금색 지구가 되어버렸지만…나와 함께 어느정도하면 적당히 광택은 죽고 빈티지한 모습으로 변해가겠지.



TF에서 만드는 제품들은 이뻐서 제품이 아닌 제품의 포장까지도 아주 신경 쓴 모습을 보인다.
제품 포장이 뭔가 출입국 카드?처럼 생겨서 재밌는게 도대체 버릴 수가 없다.
이것 또한 어딘가에 쓰일거 같은 느낌.



예전에 브라니프의 참 2종과 비교해보니 정말 빤닥하다 +_+ㅋ
빤톼스틱할만큼 빤닥함.



색이 너무 빤닥빤닥해서 BARAM 네임플레이트랑은 좀 안어울려보여도 금방일거야.
덩달아 내 노트의 최근상태도 함께 보여주기!!ㅋ

여하튼 이것을 필두로 다시 나의 문방구에 대한 리뷰를 불태워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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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여행자의 노트

Review/Stationery 2013.06.04 10:33


TRAVELER'S notebook 은 2010년 7월여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노트인데 년수로는 4년여가 다 되어간다.

처음에는 블랙으로 시작해서 중간에 아픈 역사와 함께 이렇게 카멜색의 노트와 함께하고 있다.

카멜색은 여기서 꽤나 중요한 의미인데 원래는 블랙과 브라운의 두 색이 나오는데 2011년 오리지널 사이즈의 5주년 기념으로 카멜색이 나왔다.

그리고 올해 패스포트 사이즈의 5주년 기념으로 또 카멜색의 패스포트가 나왔고.

그 이전의 기념 버젼으로 흰색도 있었던거 같은데 한국에는 애초에 들어오지 않았고 대중화도 되기 전의 이야기다.

게다가 지금도 여전히 꽤나 매니악하고 말이다.

한국 외의 일본이나 중국에선 정말 매니악하지만 대중적이고 유저층도 넓어서 한국과는 좀 다른 모습이 아닐까 한다.

 

이 노트를 계속 사용하고 매니악하게 사용하게 되는건 이 노트는 커스텀을 원하는 모습을 가졌기 때문이다.

가죽의 겉 모습부터 속에 사용하는 속지 그리고 다양히 부착되는 참 등의 악세사리 들.

(오리지널 사이즈의 겉에는 kingsley machine 으로 다양한 각인을 찍어 놓았다)

또한 속지는 한권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2-3개씩 각 사용에 맞는걸 같이 끼우고 다 쓴 노트는 동일한 규격의 새 노트로 리필해 쓸 수 있다.

용도에 맞게 나설 때 끼워서 나갈 수도 있고, 원하는 스타일의 노트를 넣을 수도 있고...

브랜드가 일본 회사인점을 생각하면 모든 것을 고려하고 이 브랜드를 런칭하지 않았나 싶다.

역사도 깊고 자회사의 MD Paper 등의 좋은 종이를 생각하면 아니 사용할 수 없다.

 

같이 이런류의 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하는 이야기지만 "한국에서의 이런 브랜드는 스테디하게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놓아버린다."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한참 디자인 브랜드 문구류가 활발하던 2000년도 초의 mmmg를 생각하면 pocket book 이 거의 전부를 대변해 주는게 아닐까?

(나에게 mmmg의 pocket book은 충격적이었다. 노트의 새로운  indentity 를 불어주는 듯한 느낌까지 있었다.)

내가 mmmg를 알게 된 것과 mmmg의 제품을 사용하던 이유는 단지 pocket book 하나 때문이었으니까.

그런데 그 노트의 종이 질이 변하고 디자인의 참신함이 사라지고 마감이 엉성해지고 결국 사라지고.

브랜드로서는 선택 했어야 할 것이다...이것을 계속 가지고 갈지 일찌감치 죽이고 새로운 컨셉으로 설지.

그에 비해 일본 브랜드들은 어쩌면 그 특유의 장인 정신을 가지고서 계속 생산을 해 내고 개선을 하는 의지가 보인다.

 

나는 계속해서 이 노트를 사용하고 한권씩 한권씩 완성되는 노트들을 쌓고 또 쌓아 나의 이야기들을 만들어 갈 것이다.

 

p.s 진정한 여행자가 보기엔 어떠하진 몰라도. 내 인생의 여행을 하는 지금의 나에겐 최고의 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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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TRAVELER'S notebook 단 일주일간의 팝업 스토어 : 함께하는 커스터마이징 & 가죽각인

Review/Stationery 2013.05.25 12:04

LIKE! TRAVELER'S notebook 홍대 팝업스토어


2년여 전에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TRAVELER'S notebook 5주년 기념으로 이런식의 행사를 가진적이 있다.

그 당시만해도 우와!! 한국에 이런 브랜드가 런칭되고 이런 행사도 하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뭔가, 다시 이런 행사를 한다니 감회가 새롭다고나 할까?

게다가 위치도 가로수길을 벗어난 홍대!! 나의 홈그라운드!!ㅋ



행사 진행은 홍대 카페 "마켓 밤삼킨별"이라는 곳의 2층 전체를 전세내어 일주일간 전시와 판매를 겸한다.

그리고 브랜드 유저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서 자신의 TRAVELER'S notebook 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소품들도 잔뜩 준비되어 있고, 불도장 머신도 있어서 각인도 받을 수 있다.



사실 가보진 않았지만 여기서는 이런류의 행사를 많이 진행하는 모양이다.

달마다 편지지를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는 초콜릿 우체국의 Letter 가 얼마전 여기서 전시되었다고 했었다.

1층에 입구에 보니 나도 가지고 있는 익숙한 (종이)우체통이 있는것에 놀라고 기쁘고 신기했다.


 

사진에는 오프 매장의 제품들을 싸악 가져온 느낌인데 어쩌면 더 많은거 같기도 하고…

이번 메인은 두 5주년인 TRAVELER'S notebook Passport 와 MD NOTEBOOK 이 된다.

MD Note 같은 경우 출시되기 전에 매장에서 사용해 봤지만 범포 커버(한정!!)는 처음이었다.

(아쉽게도 그쪽엔 정신이 없어 사진이 없다…뭐, 낼모레 또 갈테니까)

TRAVELER'S notebook 유저들은 대부분 이런 한정에 홀릭해 있는거 같고 나 또한 그러하다.

범포 커버와 범포 백은 둘 다 느낌이 좋았다…다만 제품 특성상 세탁이 안된다는게 아쉽지만…

그렇게 세월을 함께 기록해 가는게 또 매력 아니겠나.

커버는 범포 커버와 가죽 커버 두 종류 중 갈등이 있을 수 있는데(PVC는 열외로.ㅋㅋ) 가죽 커버는 다음 지름을 위해 남겨 두었다.

일명 지름의 미학이랄까?


 

커스터마이징 하는 룸?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비즈랑 끈, 마스킹 테이프, 빈티지 우표, 무늬 종이, 종이 티코스터, 스페셜 스탬프, 킹슬리머신 등이 있다.

4인 테이블이 두개인데 앉아서 개인이 넓게 쓸만큼의 크기다.


 

나의 두번째 가죽커버 각인이다.

머신 세팅에 내가 좀 무리하게 요구를 한거 같은데 yapapa70님께서 "아, 이거 쉽지 않은데…"하시면서도 잘 해주심.

커버의 세로면이 세로로 길게 늘어난 문구라 내부의 모든 노트들을 빼고서 진행됐다.

폰트는 생각지도 못하고 갔는데 Gaudy Cursive 18pt 를 사용했다(사실 문구 적어 놓은것도 어딨는지 몰라 허둥댐).

그런데 가우디의 필기체인가? 혹은 필체인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영원의 미완인? 어쨌거나!!

예열을 하고 폰트를 맞추고 고르고 끼우고 찍고 완성!!

제대로 보이지 않나? 그리고 이게 노트 다 끼우고서 제대로 봐야하는데 정신이 없어서 그건 패쓰.

결국 집에와서 새로 싹 정리하고 끈도 끼우고 노트도 넣고 했으니까.

여튼, 세로 작업은 참말로 신경이 많이 가고 복불복일 수 있기 때문에 안하시려던것을 했는데…

참말로 잘했다는 생각이다…그리고 다음부터 세로는 더 이상 없다고 하신다.ㅋ

 


이 노트를 눈여겨 봤었는데…빈티지 우표들로 도배를 했다 +_+

조만간 나도 가서 한권씩 한권씩 만들어야지 싶다.

우표 1000장 있어도 금방 동나겠다…ㅎㄷㄷ

떡은 먼저 먹은 사람이 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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