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
야생소녀들을 만나다...PHOTO/Human 2008. 5. 26. 15:56
네에 ~ 저희가 오늘의 주인공이랍니다. 자기에게 츄 ~ 찍고 나서는 우산이 엉망이었단 것을 알게 되었지만... 저희는 괜찮답니다...야생이니까!!! 어떠한 일에서건 저희는 꿋꿋하겠습니다. 소세지가 너무 맛있습니다. 천하장사는 아니지만. 고양에게 주던 것이지만. 소세지가 너무 맛있어서 고맙습니다. 우여곡절이 참 많은 하루이다. 고양이 사진 찍으러 와서는 비가 내려서 아무것도 찍지 못하고 커피샵에 있다가. 이리저리 나왔나 안나왔나 살펴보고서... 고양이에게 주기 위하여 농협에 가서 천하장사를 사려다가... 친친이 무려 100g 더 주는데 1000원이나 더 싸길래 그걸로 사고(덕분에 어제까지 먹였구나). 잘 먹이고 있는데 야생소녀들이 나타났다...ㄷㄷㄷ 긴장타라...우리는 야생이다!!! 그런 포스를 마음껏 풍..
-
길냥이(혹은 자유냥) 먹이 주기 : 집단 행동에 대한 보고서_3Cats n Dogs 2008. 5. 25. 22:02
다른 동네 녀석인걸로 알고 있는데 자주 출몰 하는군요. 이녀석이 왠지 주인공 같은 포스를 보이는... 흠... 여하튼 귀엽긴한데. 아직도 멀기만 하군...윽 녀석들...대군단이다... 보통때는 한두마리, 많게는 세마린데 말이다...윽 십여마리 되니 정신이 없군. 오른쪽의 저놈이 가장 포스가 멋지다. 왼쪽의 녀석도 포스는 강렬하지만 음, 아직 친해져 볼 기회가 없으니. 가지각색으로 놀고 있다. 시간도 으슥해지니 다른동네 녀석까지 나타난다. 빵조각 하나에 사이 좋은 녀석들이군하...쩝 눈치를 심하게 보더니 쏠살같이 나와서 먹는다. 음, 빵조각 하나에 이렇게 눈치를 봐야하는 현실...윽 여러모로 녀석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다는 생각이다. 음, 먹이로 유인하긴 했지만...윽 어쩔 수 없잖아? 키우고..
-
길냥이(혹은 자유냥) 먹이 주기 : 집단 행동에 대한 보고서_2Cats n Dogs 2008. 5. 25. 21:27
여전히 저희들은 주인공이 아니랍니다. 다만 배가 고플 뿐...캬옹!! 네, 이번편의 주인공은 아마 저 ~ 일 듯 합니다. 저번편에서 바톤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하지만...아직 겁이 많아 얼쩡거리는 수준을 벗어나지를 못하죠...ㄷㄷ 제가 좀 많이 귀엽습니다. 결국 먹고 마는 것입니다. 일단 맛있으니까요. 다른 친구들과 나눠 먹기에는 조금 양이 적지 않나 하지만... 그래뵈도 제가 좀 많이 착합니다. 이렇게 양보도 하지요. 이놈은 먹보입니다...음... 앗, 나도 먹고 싶다!! 다들 턱시도라 누가 누군지 아직 구분은 안가지만 조금씩 구분이 가고 있는 상황. 먹보인 제가 마지막은 장식 하겠습니다. 눈치...따위는 이제 보지 않겠습니다. 하아, 아직 올리려면 사진이 억시로 남았구나. 어제도 찍었고, 오늘도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