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여유] 2008/04/16, 커피공장

커피공장, espresso con panna


이 당시에 나는 꼰빠나에 미쳐있을 때 였다.

굉장히 달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 라이트 휘핑.


나는 이곳에 가면 바 자리에 곧잘 앉곤했다.

자리가 뭐, 조금 불편할 순 있지만 다름 사람들과 잘 섞이지 않고 편하게 있을 수 있으니까.

섞인다는 표현 보다는 주위가 번잡하지 않는게 좋았단 것이 옳은 말이겠다.

꼰빠나는 너무나 작아 나오자마자 단숨에 마셔버리고 20-30분 내에 카페라떼나 다른 음료를 시켰었는데...


이날은 사진으로 보니 학교 선배 형이랑, 카페에서 알게 된 단골이 함께 했었다.

선배 형은 아랍이나 그런곳으로 출장 다니다 한국 다시 들어왔다하고,

여기 카페에서 알게 된 단골은 내가 서울에 있더라도 가끔 연락해서 얼굴을 보곤하는 사이가 되었다.

(금방 간만에 신나서 우리 이날 만났다니, 5주년이네!!ㅋㅋ)



이때는 음악도 CD를 사서 CDP에다가 듣고, 휴대용 엠프를 들고다니면서 제대로 음악 감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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