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여유] 2012/04/02, Coffee & People

Coffee & People


좋았던 때인가? 좋지 않았던 때인가?

부산에서 친구랑 만나 이야기하자고 들어갔던...친구의 단골집...

단골집이란 말 보다는 그냥 지인관계가 더 맞아 떨어지겠다.

지금은 People & Talk 라는 이름으로 바꼈는데 주인장도 바꼈을라나?

옛날에 콩볶던 기계가 후지로얄1kg 짜리였는데...

그거 가지고 중고로 파니 얼마에 파네마네...재밌었는데.

 

여튼, 난 이날 아이스 드립을 마시고 기억에 없을 잡담을 했겠지.

드립을 전문으로 하는 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니 가당치도 않다!!

 

재밌는건 여기 있던 친구들은 다들 자기네 가게를 차리거나 또 다른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는거?

이런거 생각하면 옛날 사진 뒤져보는게 참 재밌어 재밌어.



이날 직원? 관계가? 커피동호회? 모임인가 있었는데 난 거기 있었단 이유로 꼼사리를 끼게 되었다.

꼽사리나 꼼사리나...부산이고 서울이고 좀 따지지 말자.

꼽사리 보다는 꼼사리가 더 귀여워보임.ㅋㅋ

근데 이집도 사라진거 같네...

조개구이가 맛나진 않았지만 뭔가 하나 둘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는게 슬프다.

나도 언젠가 사라지겠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