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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맥주 한잔中오!! Dionysos 酒여!!/술, 술, 술 이야기 2009. 12. 22. 23:07
아, 집에 물이 떨어졌다.
마실거라곤 우유...
그제 사온 사이다도 떨어져 버렸...
남은거라곤 맥주병들밖에 없구나.
할 수 없이 갈증을 달래는건 맥주 뿐.
뭐랄까 생각해 보니 맥주도 느긋하게 혼자 즐기는건 오랜만인거 같다.
밖에서 치킨+맥주 시킬때는 거의 카쓰랑 화이트가 대부분이라...
제대로 맥주를 즐기기에는 좀 무리가 아닌가!!
(맥주지만 주정을 위한 정도 외엔 ^^;;)
PAULANER 를 간만에 마시니 식도를 타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밀맥의 느낌이란 +_+
그거슨 바로 잊었던 주당의 피를 일깨워 주는 것이랄까?
안주로는 티라미스 케잌과 후에 마시는 간단하게 만든 이탈리안 소다.
우후훗, 좋은데 이거?'오!! Dionysos 酒여!! > 술, 술, 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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