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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면 요리 : 칼국수와 크림스파게티Review/Food 2008. 11. 9. 22:15
숙주가 들어가고 브로컨리 버섯 고추 등등이 들어간 칼국수.
원래 누나 혼자 먹으려던건데...
마침 내가 집에 들어와서 면 하나 끓이던데 더 넣어서 국물이 좀 이상해진 칼국수.
그래도 육수 자체를 야채로 내었기 때문에 아주 맛있었던 칼국수...
새우가 들어간 크림스파게티.
사실 누나가 올때 새우 사오란 말이 새우 들어간 칼국수 끓여줄줄 알았는데...
완성되고 보니 크림스파게티였단.ㅡㅡ;
면은 당연 칼국수 면인데...이유인즉슨 칼국수의 질감이 스파게티면의 질감보다 좋아서.
나도 뭐 그에는 당연 동의하는 바 이지만 이것보다 더 큰 장수면 수준의 면은 좀 그렇다...
그런데 누나는 그걸 원하는 듯 하니.ㅡㅜ
아...그러고보니 난 집에 있는 크림을 없애야겠다는 일념으로 볶음도 크림으로 볶고 했는데.
면요리를 좀 자주 해 먹으면 금방 사라질 것 같군.
아직 뭐...유통기한은 제법 남았으니까!!'Review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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