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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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Island Iced Tea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오!! Dionysos 酒여!!/Cocktail 2008. 5. 30. 14:43
드라이진 15ml 럼 15ml 보드카 15ml 테킬라 15ml 코앙뜨로우 2tsp 레몬쥬스 30ml 설탕 2tsp 콜라 잔량부분 채움 레몬 슬라이스 1장 이게 국내에서 통용되는 기본 레시피? 뭐, 나 같은 경우 오늘은 진, 럼, 보드카, 테킬라, 트리플섹을 15ml씩 계량하여 넣고, 레몬 쥬스 농축액을 60ml를 넣은 다음 콜라로 채운다. 그러고는 적당히 저어주면 되는데... 윽, 그런데 레몬 쥬스 농축액 맛을 안본 상태에서 한 것이라 너무 시다. 알고보니 과다하게 정말 농축 된 것을 에이드인냥 60ml나 넣었으니... 오늘은 그냥 맛있게, 레몬 쥬스 농축액 대신 스윗 앤 샤워 믹스(Sweet and Sour Mix)를 넣어야 겠다. 그리고 테킬라는 빼버려야지, 이녀석 향이 너무 강하다. 너무 클래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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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콕 한잔에 음악 하나for Freedom/about Myself 2008. 1. 22. 01:10
요즘엔 꽤나 칵테일에 손을 대는 일이 없어졌다 일도 하지 않으려니와 집에 돌아오면 파김치가 되어서는 말이다 오늘은 집에 오는 길에 콜라를 한병 샀다 갑작스레 잭콕이 마시고 싶어졌다 아직 비워지지 않은 병에 잭 다니엘이 남아 있다는 것을 상기한채 잭 다니엘과 콜라를 같은 잔에 담아 스터해 버리면 되는 간단한 것 다만 아쉬운 것은 얼음이 없다는 것인데 상관은 없다 조금 강렬하게 마시지 뭐 테네시 위스키의 강렬함이 느껴진다 불에 그을린 오크통의 향이 그대로 풍겨 오면서 콜라의 탄산에 입이 산뜻해져 간다는 느낌이다 음악은 드보르작의 바이올린곡이 좋겠다 사실 다른 곡이 더 좋았을법 한데 생각이 나고 현재 들을 수 있는 것도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니까 말이다 지금 계속해서 들으니 딱히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언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