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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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올리브팜스 샤브시 : 원없이 샤브샤브를 먹어볼까?Review/Shop 2009. 12. 20. 15:59
하악, 연말이고 하니 추위가 더하고 배는 고프니 어디 내 배를 채울데는 없을까!! 요즘 송년회네뭐네 하면서 다들 많이 모이는데 말이다... 그러는 와중에 걸려온 플러스투님의 전화한통, "바람노래님, 토요일 밥먹으러 가요!! 제가 함 쏘께요!!" 뭐, 이리저리해서 캐논 사진전 최종라운드까지 간걸 자축하는 의미에서도 이렇게 가게 된건...바로바로!! 올리브팜스 샤브시!! 예전에 써클팜으로 알고 있었는데 내부 공사 하더니 이렇게 이름이 바꼈다. 흠흠, 여기는 좋은게 딴게 아니라 개인마다 샤브샤브용 냄비가 다 준비 되어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회전식이라 샤브샤브용 재료들은 가지러 갈 필요 없이 트레이를 기다리면 된다. 회전초밥집을 가 본 사람은 알것 같이 돌아가는 트레이에서 접시만 내려서 냉큼 넣어주면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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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샐러드바 : 그녀와 함께 한번쯤 와보고 싶은 곳?Review/Shop 2008. 9. 26. 19:36
오랜만에 카페 플로리안이 아닌 플로리안 샐러드바에 들렸다. 꽤나 어두운 분위기의 은은한 조명이 낮이 낮같지 않음에 좋음이다. 역시나 여기는 샐러드바란것을 절실하게 느낀다. 전체 음식의 절반 정도가 샐러드인 것이랄까? 조금씩 조금씩 중복되는 맛과 레시피들이 있어서 딱히 다 먹어 볼 필요는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골라서 먹으면 적당한 정도랄까? 카페 플로리안에서 발전한 정도니 뭐 수준도 거기라 보면 된다. 딱히 나쁜 것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좋은 것 없는. 그래도 카페 플로리안 같은 경우 스파게티를 메인으로 하지만, 여기 같은 경우 샐러드바를 메인으로 하고 스파게티 주문시 소정의 금액만 받는다. 뭐, 다른 메뉴도 있으니 주문하면 되겠지만 스파게티 외에는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 바이다. 플로리안에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