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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map 3.0 : SKT 유저라면 지나칠 수 없는 지도앱!!
    Review/유용할 것들에 대한 끄적임 2011. 10. 16. 21:36


    SKT 의 좀 똑똑한 전화기 ~ 혹은 그 부류를 사용하는 중에!!
    꼭 집어서 추천할만한 앱을 하나 추천하라면 바로 이 Tmap 이 아닐까.
    판업에 판업을 거쳐 벌써 버젼은 Tmap 3.0...
    예전 네이트 드라이버등에서의 축적된 지도?와 노하우 덕분일까.
    세간의 평판은 왠만한 네비보다 좋고, 실시간성에 있어서는 모바일기기 특성의 리얼함을 보여준다.
    여하튼간에 타 통신사에서도 이런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활성화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역시나 축적된 노하우는 따를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축적된 노하우란게 갖은 삽질의 결과물이기도 하니...그만큼의 삽질의 보상 정도일까?)

    어차피 네비 프로그램이 그렇듯이 길찾기나 주변정도 등에 있어서는 비슷한 맥락을 가진다 할 수 있다.
    뭐, 네비의 한계랄까?
    그래도 뭔가 좀 다른게 있다면 Tmap 에서 주장하는 바를 보면.
    Tmap 은 빠른길 찾기 서비스를 최적의 경로를 반영하여 3G로 전송한다고 한다.
    스마트한 시대의 수혜라고나 할까?
    어딘가가 밀린다고 통신상에 뜨면 즉각 반영해 주는 모양이다.
    그리고, 그와 맞추어 도착시간 오차가 5분 내라니!!
    (이건 직접 해본적은 없지만...음, 가능할거 같기도 하다...ㄸ)
    이런건 다른데서도 가능하잖아 ~ 한다면 좀 할 말이 없는게 사실이지만.
    이런 대량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는 것과 그것을 뿌려줄 망을 구축한다는 것.
    여간 힘든 일이 아닐거 같다는 생각에...
    내세운다면 아마 가장 크게 내세울 수 있는 점이 아닐까도 생각 된다. 


    간단히 빠른길찾기.
    최근의 목적지 등이나 즐겨찾기를 하거나 검색이 가능하다.
    기본 설정으로 집이나 회사로 가는 것은 여타의 네비와 같다.
    특색할만한것은 경로 탐색에 있어서 이미 말한 최적화된 것을 도로 상황을 보고 바로 적용해 준다는 정도. 


    요로코롬 되는데 길안내시작을 하면...말 그대로 시작이 된다.
    안내하는 아가씨도 나쁘지 않은편?ㅋㅋ 


    주변정보...이런거 좀 중요하다.
    데이트를 하거나 어디 여행에 가서 가장 중요한게 주변정보다.
    놀거나 먹거나 아프거나.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헤맬 수 있으니...
    위치를 기반으로 하여 소개되는 주변정보!! 


    나는 개인적으로 카페를 자주찾는 편인데 여러 가게들이 소개되어 있다.
    다른것보다 두드러지는것은 옆의 " i " 라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가게 소개가 되어있다.
    예전에 SKT 에서 내어 놓았던 다른 위치기반 앱들과 어느정도 연동이 되어 DB를 공유하는게 아닐까 싶다.
    혹은 그 정보를 가공하여 사용하는게 되겠지...
    여튼, 덕분에 맛집 등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선호도 등에 대해서도 조금은 미리 볼 수 있는 정도다.
    주차여부도 소개되어 있어서 좋았달까?
    (윙스푼 같이 아직 전국단위 대단위나 디테일하게 순위를 매기는 정도는 아니지만 참조할만은 하다) 


    요로코롬 이것도 길안내를 해 준다.ㅋㅋ



    그래, 이런게 좋은거다.
    모두가 차를 몰고 다닐수는 없는 노릇...
    대중교통도 타야 하는데...
    어떻게 가야하는지 모를 때!!
    몇번을 몇번이나 타야하는가!! 


    최적화된 경로와 최난감의 경로를 여지없이 보여준다.
    환승없이 7분짜리도 환승1회하여 35분까지 늘려주기도 하니.ㅋㅋ
    오래타고 싶으면 그래도 될 듯 한데...아...난 좀 사절!!


    7분짜리 길을 돌아오면 35분에 돈도 1700원이나 쓰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좀,  충격적이다...미금에서 서현이면 걸어서 1시간 정도 걸릴거 같은데...대중교통을 이용하고도 35분이라니!! 


    라디오등을 통해서 정보를 접하는 실시간 교통정보!!
    그것을 바로 3G 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수도권이나 주요국도 광역시까지 커버가 되는 실시간 교토정보.
    교통 상황 정도에 따라 색깔로 표시가 되는데...참조를 하기에는 꽤나 괜찮다. 


    구간별로 어느정도 자세하게 나오는 편인데 이것에 맞춰서 지도도 최적화되어 나오니...
    이것은 꽤나 똑똑한 네비가 아닌가?
    언제나 경로 재탐색만하는...멍청한 네비와는 달리 말이다.

    아쉽달까?
    그런점이 몇가지 있는데...
    네비란게 원래? 차량용이다보니 나같은 뚜벅이(걸어다니는 사람) 유저에게는 좀 불만이다.
    네비도 네비지만 일단 지도가 들어가면 사람이 가는 길도 있을터인데 최적화까지는 아니더라도 그걸 표시해 줄 순 없는것일까?
    아주아주 사소하긴 하지만 말이다.
    어디론가 트래킹을 갈 때 트래킹 정보를 저장한다던가 말이다.
    그렇다면 그걸 가지고 칼로리 계산이나 여타 GPS 데이터로도 사용할 수 있을텐데 말이다.
    뭐, Open API로 여러가지 다양한 서드파티 App 등이 나온다 하는데...
    아직 제대로 사용해본게 없어서 말이다.
    예전에 소개한 Tmap Hot 정도가 그정도일까?
    괜찮았지만 아직은 이쪽 App 등은 미진한게 많은거 같아 보이는게 사실이다.
    (지도와는 달리 아직 검정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그런가?)
    여하튼 '실시간'으로 '똑똑하게' '길을찾아' 주는 네비...
    제발 뚜벅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진화해줘!!!
    아참, 그리고 서울 도심의 GPS 가 정말 닿지 않는 곳에서는 GPS 가 아닌...
    좀 더 세분화된 Cell 정보로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하에서나 나갈때 꽤나 걸리는데 그런데부터 좀 잡아서 나간다면 좀 좋아?
    Cell 로 잡아 나가다 GPS 잡으면 갈아타면 되잖아!!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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