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어플을 하나 볼까나.
요즘 SKT 에서도 꽤나 소셜이라거나 여러가지 앱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고 느낄만한게…
앱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온다고 할까…그것도 공짜에 꽤나 쓸만한 것으로 말이다.
뭐, 소셜이면 당연 공짜!! 아니겠는가?ㅋㅋ
T map HOT!!
아놯, 이거 받았을 때는 얼마전에 Tmap 3.0 받았는데 그거랑 뭐가 다른겨?
이렇게 생각하고 받았었는데 정말…다른거다.ㅡㅡ;
그냥 이건 소셜인거다…ㅎㄷㄷ
특화된 세 구역에 대해서만 일단 시범적으로 행하고 있는건지 실행하면 지역이 명동, 홍대, 강남만 뜬다.
난 효자동도 좋고, 삼청동도 좋고, 가로수길도 좋고…기타 좋아하는데 많은데 왜 이 세곳밖에 안되느냐!! 라고 따질수도 있겠지만.
뭐, 예전에 네이버에서 윙버스 운영할때만 해도 처음이 그렇듯이 자체적인 DB 구축을 위해 엄선되고 일단 초기에 작업이 편한 곳을 선정하는 경향이 있던데 이것도 그렇겠지.
(그렇다면 나중에 이름이 바뀔수도 있다는 것인가? Tmap hothot 이렇게?ㅋㅋ)
여하튼 이 세군대는 주로 자주 가던…예전에 자주 돌아다니던 시절에는 하루에 다 돌던 곳.
홍대를 한번 찍어본다.
인터페이스는 단순하다.
뭐, 단순해서 이거 뭐야?가 아니라 있을만한것만 있다는 소리.
hot, new, share, people, my
hot 은 말 그대로 뜨거운!!
new 는 새로운
share 는 내가 공유하고
people 은 랭킹정도?
my 는 내가 올린거...
그정도?
new 에는 개인들이 올린게 실시간으로 올라가는데 딱히 정보성으로 올리는거 같기도 하고 홍보성도 있는거 같기도 하다.
내가 찾은 hot place 라면 share 로 팍팍!! 하면 좋겠지만...
요즘은 뭐...잘 찾아다니지 않으니...라기 보다...
이번에 뭐 개발하면서 싹 날아가 버려서...폰용은.ㅡㅜ
소셜의 경쟁심리는 이런 순위 리스트.ㅋㅋㅋ
my 에 들어가면 내가 올린 집에 대한게 나오는데...
뭐, 딱히 여러가지가 나오진 않는다.
그냥 이건 소셜임.
딱히 크게 와닿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위의 돋보기 모양을 누르면 Tmap 같은게 나온다.
(같은게 아니라 Tmap 이겠지.ㅋㅋ)
그리고 위치나 찾아가는 법 등이 나오는데 꽤나 괜찮다는 느낌은 Tmap 이라서...
예전에 동생이 갤탭을 샀는데...갤탭이 좋은 이유 하나가 Tmap 이 크게 나온다 ^^;;
그래서 따로 네비를 살 필요가 없었다 정도이니 말이다.
Tmap 은 꽤나 좋은데...여기서는 다른 소셜들과는 다르게 map 을 구글이 아니라 자체적인걸 쓴다?
그정도가 되겠다.
인터페이스나 접근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있어서는 예전에 소개한 GOLD IN CITY 보다 훨씬 좋은 느낌이다.
나에겐 좀 조잡해 보인다는 느낌도 많았었는데 말이지.
거긴 좀 아기자기했다면 여긴 좀 정리된 깔끔함?
그것도 근데 SKT 에서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왜 이런 중복되는 소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일까도 생각이 든다.
뭐, 사업자는 SKT 이지만 내부적으로 많은 부서들이 있겠고 이해관계도 있겠지.
GOLD IN CITY 같은 경우는 영업쪽의 느낌이 드는 앱인 반면 Tmap HOT 은 개발진영의 포스가 느껴진다.
둘을 합치면 좋을텐데.
GOLD IN CITY 의 삽질도 영입하고, 내부의 소셜 자원들도 이용하고 그렇게 DB 축적도 하고.
그 DB 를 이용해서 윙버스가 윙스푼이 된것처럼 말이다.
아, 좀 다른 이야기인가 싶기도 하지만...
Tmap HOT 과 GOLD IN CITY...서로 다른 취향의 소셜...
TMAP 3.0 ADD-ON 했으면 꽤나 좋은 부가 서비스가 될거 같기도 한데...어떨까?
조금 사용해 보고 느낀 문제점이 몇 있는데 WIFI 상황에서 DB 다운로드? 가 안되는거 같다.
이건 그렇다면 WIFI ONLY 어플이란건데 거기에 대한게 제대로 설정되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개발자가 놓친건가?
그래서 아직 정식 판올림이 아닌 0.9 버젼이라고 적혀 있는거 같기도 하고.
보통은 제대로 상용화 되려면 1.X대 버젼을 쓰니까...음, 그것도 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여하튼, 몇몇 아쉬운점이 보이지만 일단 인터페이스에서 GOLD IN CITY 보다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길안내 같은 경우 Tmap 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