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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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먹고 말리라 +_+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5. 8. 14:50
요즘은 뎀셀브즈 근처에 있다보니 종종 들리는 편이다.오늘도 점심을 먹고서 시원한 커피가 땡겨 들렸었다.원체 점심을 빠르게 먹다보니 다들 밥먹을 시간 때 즈음에 들렸는데...아놯, 여기 브런치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브런치는 점심 한정으로 No.1 과 No.2 가 있는데 이 둘중 하나만 먹더라도 뎀셀브즈 사진들을 와르르 올릴 수 있을거 같은 느낌.뎀셀브즈가 한 5년 정도 된 카페였나?작년 공사하기 전 1층의 모습까지 있으니 꽤나 많은 사진들일텐데 말이다.매번 먹는 케잌 말고 9500원 하는 브런치...에 한번 도전해봐?그날의 커피 세트로 하면 12000원 이던데 말이다.언제나 생각하지만 한국의 브런치는 너무 거품이 많다.내가 집에서 해도 저거 보단 낫겠다 싶은것들도 많고...일반 밥에 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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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머랭?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5. 6. 16:14
웃자는 말이지만 머랭이 뭐랭 ~이라고 혼자 말하면서 슬쩍 웃는다. 달걀은 비린맛은 싫지만 비리지 않은 머랭은 맛있다.쪼그맣고 달달한게 색깔도 모양도 머랭머랭해서 더 좋다.간만에 마셨던 진져밀크는 나쁘지 않았고 기분도 좋아진다. 지금은 지쳐가는 오후다.어제와 같이 달콤함이 그리운 시간이다.토요일 일요일 도합 20여시간은 걸었던거 같다.아니 걷지 아니하더라도 끊임없이 서있었고 서성였다.이리로 서성 저리로 서성. 토요일엔 숭례문에서 인사동으로 다시 경복궁으로.잘못된 정보에 야간개장을 안한다는걸 알고서 삼청동을 갔다 창경궁으로.일요일엔 종로3가서 시작했다.창덕궁에서 후원을 보고 대학로로.밥집을 찾아 다니다 가는 집 마다 재료가 다 팔렸단 말에 할 수 없이 24시에서 라면.다시 창경궁으로 야경을 담고서 집으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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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피 마시는 것도 이젠 안녕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5. 3. 18:27
이제는 조금 자제하려고 한다. 자기를 위한 위로라며 언제나 카페에 쳐박히고, 먹는게 다 똑같아 뭐하냐며 맛집을 찾아다니고. 얼마전 올리려 하다 아직은 정리가 되지 않아 올리지 않은… 내가 가본 카페&찻집 300곳…이런거(빵집, 맛집 등등 시리즈들이 많이 있다) 나에겐 일상이라 불리나 그 일상을 잠시 접자. 조금은 내 일상을 되돌아보고 정리하자. 뭐, 사진을 정리하는게 주 목적이고… 그런곳에 돌아다니다 보니 정작 정리할 시간이 없었다 할까? 이 5월은 정리를 하자. 얼마전까지 함께있던 친구는 나의 취미가 사실은 사진정리…라고 말할 정도. 어제는 빨리 들어와 정리를 하려 했으나 라이트룸 강의만 3시간을 하게 됐다. (그것도 원격으로!!!) 그런데 이 결심이 언제까지 가려나 모르겠다. 내일은 그 위험한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