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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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김바람과 2년째...Cats n Dogs/꼬꼬마 2010. 9. 15. 17:00
아, 그 어린것이었던 꼬꼬마가 이토록 커 버렸다니. 선천적으로 늘어난 뱃살은 줄어들지 않는게 닮은꼴이다...응? 얼마전 동물병원에 가 보니 꽤나...많이 컸단걸 알 수 있었다. (아놯 이날 평소 보지 못하던 개를 봐서 흥분을 했다. 덤비는걸 막다 내 손만 물렸다.ㅡㅜ) 잡다한 예방접종도 하고... 지금은 잠시 떨어져 산다. 울산에 마음씨 좋은 누님께 잠시 탁묘를!! 아, 다음달 쯤에 부모님 집에서 나가게 되면 다시 만나리라는 기대를 가진다. (요즘 자주 기차타고 울산 가는 날은 커피도 마시지만 꼬꼬마도 보러가는 날...) 요즘도 거리에서 고양이 사진은 늘상 찍고 다닌다. 아마도 그건 버릇처름 들어버린 무엇인거겠지. 아, 사진을 올려 보고자 하지만...왠지 사진이 너무 많아져 짐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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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고양이들이여!!Cats n Dogs 2010. 8. 31. 08:36
요즘에는 연일 집회라도 있는 모양이야. 내 방이 11층인데 거기서도 너희들의 소리가 아주 아주 잘 들리니 말야. 내가 관심이 많아서 그리도 잘 들리는 것인지...음 그런데 어느새 천하장사라도 한아름 사들고 가서 주려고해도 원체 보이지 않으니. 고양이들만의 집회라서 그런거니. 그래도 주택가가 많아서 먹을건 많은가? 그냥...그렇다... 요즘 근 한달내내 울어대는 너네들은 콧배기도 보이지 않는데 울음 소리만 맴도니. 집이 일층이면 창문 너머로 밥이라도 줄텐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