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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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 아빠를 만나다 : 자아실현의원동력님은 준서 아빠임.ㅋHuman Network 2008. 12. 12. 18:46
아, 어제 자아실현의원동력님을 만났습니다. 역시 말씀하신바와 같이 오프라인은는 뻘쭘하더군요.ㅋ 사실 일가족과 상대하기에는 제 내공이 약했습니다. 3:1...누구는 17:1도 한다는데 말이죠.ㅋㅋ 다른거는 안부러운데...아내와 자식이라는 것은 부러웠습니다.ㅡㅜ 아...나에게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비슷한 영화도 있었듯이.윽 아아아아!!!이러면 결혼해야 하는건가!!! 아는 누나가...결혼은 하기 싫고, 애는 가지고 싶어 라고 말을 했는데. 음, 누나에게 한번 물어봐야할까싶기도 합니다. 뭘?ㅋㅋㅋ(내 아를 낳~도!?) 다음에 또 한번 커피 한잔 혹은 맥주?ㅋ 한잔이라도 하고 싶은 포스를 풍기시더군요 +_+ 부드러운 미소에...음...역시 준서 때문인가!!! 싶기도 했지만. 역시나 가진자의 여유 비슷한거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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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만나다 : 술좀 할 줄 알아라 제발.ㅡㅜHuman Network 2008. 9. 16. 00:15
허참, 참말로 사람 만나기 힘들다는 것을 요즘 절로 느끼는 하루하루다. 꽤나 전부터 만나기로 했었는데 한번 불발되고... 오늘에야 이렇게 세명이 모이게 되다니 말이다. 원래는 성필이, 성민이, 지현이까지 여섯명이서 보기로 했는데. 성필이는 마산에 내려오긴 했는데 못온다하고, 지현이는 바쁜 일이 있어서, 성민이는 조부상 때문에 못온다니. 결국 못 모이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어쨌거나 이렇게라도 모이긴 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예전에 알던 사람들을 만나기 힘들어지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 힘들구나. 같은 지역에 살고 있어도 힘든데 전부는 아니지만 타지에 다들 생활 하니까 말이다. 나야 점심을 플로리안에서 먹었으니...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진원이 녀석이 꽤나 고팠던 모양이다. 부산에 산다면 한번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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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윤필, 기준, 형선, 명선, 은실, 진아 를 만나다...인연이란 이어지는 것Human Network 2008. 5. 5. 18:09
언젠가 연락이 왔다. 네이트로 띠리링 띠리링... 명선이가 은실이 이번에 대구에서 결혼한다고. 윤필이가 네이트로 띠리링 띠리링 꼭 오너라고. 다들 볼 수 있는 자리는 흔치 않으니 한번 오라고. 2004년 중국에서의 인연이 꽤나 길게 가는 듯 하다. 참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이랄까? 사람과 사람의 만남, 그 속에서의 이야기들... 그 중에서도 유난히 잘 어울리던 사람들이랄까? 윤필, 기준, 형선이 이렇게 잘 어울렸던 것 같다. 내가 같이 갔던 사람들 보다 말이다. 늘상 카페테리아에 가면 있고, 보면 있고, 커피 마시고, 놀러도 다니고... 참,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하나 둘 결혼을 하다니. 함께 갔었던 사람 중에... 기성이가 제일 먼저 결혼을 했고, 재호형이 결혼을 했고, 동주형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