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가방에 짱박혀서 항상 들려 다니는 녀석들인데, 왼쪽부터 열거하자면 이렇다.
MITSUBISHI SUPER MX 200
PERTUTZ PRIMERA 200
AGFA VISTA 400
AGFA VISTA 100
KODAK PRO FOTO 100
KODAK EKTAR 100
그 외에 집에 짱박혀 있는 녀석들이 제법 있지만...
그녀석들은 슬라이드거나 이미 용도에 따른 분류가 끝난 녀석들.
특성 파악을 위해서 사용하는 녀석들은 지금 이녀석들이다.
VISTA야 알지만 싼맛에 일단 급할때 소진을 위해서 채택.ㅡㅜ
(VISTAX3 하면 EKTAR 하나?)
엊그제인가 VISTA 400을 감았는데 오늘 쓰잘데기 없는거에 거의 소진 ^^;
손에 잡히면 어떤 카메라든 펑펑...써 버리는건가...윽
내일(아니 이제 오늘이군) 마저 다 사용하면 EKTAR 100 차례가 될 것 같은 생각이다.
(단촐하게 EKTAR 100, PORTRA 160VC 이 두개만 가방에 넣어두자.)
공원에 가서 자연을 담으면 뭔가 차분하면서도 알찰 것 같은 느낌에 기대가 가득하다.
덕분에 당분간의 포스팅은 필름이 주류가 될 것 같음.
사실 필름으로 담았던 사진들은 직접 인화 할 생각이 주라서 스캔해도 방치했달까?
스캔은 어차피 밀착 비용이 아까워서 하는 것 이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