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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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SUPER NEW 200, 저렴하지만 좋다!!PHOTO/Film Sheets 2011. 8. 2. 10:16
LOMO를 구입한지 5일...실제 시간으로 따지면 4일만에 6롤의 필름을 소진 시켰다. 음, 역시나 부담감과 함께 별 생각없이 찍을 수 있어서 그런지 마구마구 셔터가 눌러진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게 파인더를 보는 순간 뭔가 계산이 되어버리는게 일반적인 로모 스럽지 못한 느낌이다. 중국산 필름인 Lucky 는 누누히 말하지만 저렴하고 좋은 필름이다. 좋은 필름이라는 것의 기준은 돈값은 한다는 것이다. Lomo 필름처럼 돈값 못하는 필름이 아니라는 것이겠지... 필름 카메라에 있어서 필름은 많은것을 의미한다. 현대의 디지털 카메라에서의 생각을 가지고서 공감을 하려 든다면 조금은 힘든 부분이 없잔아 있는게 사실. 필름은 CCD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런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하기로 할까? 오랜만에 사용한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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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GRAPHY LOMO FILM 100, LOMO를 LOMO로 담다.PHOTO/Film Sheets 2011. 7. 28. 13:15
LOMO는 필름 카메라다. LOMO는 장난감 카메라다. LOMO는 뭘까? 그렇게 시작된 의문으로 LOMO LC-A+를 구입하게 됐고, 첫 필름을 현상했다. (현상+스캔은 서현역 오픽스에서!!) 예전에도 언급한바 있지만 LOMO라고 이름 붙은 필름들은 비싸다. 일반적인 필름의 가격을 넘어 전문가? 수준의 필름 가격과도 박빙!! 밥집?에 갔는데...평소 들고 다니던 카메라가 없다!! 없단걸 알면서도 간 이유는...그래 LOMO라도 있으니까... 필름 카메라면서 실내에서 화이트 벨런스 안맞는다고 뭐라하지 않아 좋다. 색온도 필터를 쓰면 충분히 잡을 순 있지만... 지금 이건 일하는게 아니니까.ㅋㅋ LOMO는 그냥 일상 사진에 스쳐지나가는 순간을 그냥 낙서하듯... 퇴근하는 중!! 집에들어가면 꼬꼬마가 아리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