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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문화 | 3 ARTICLE FOUND

  1. 2008/05/12 남포동 거리 문화 축제 :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지정 축제 (18)
  2. 2008/04/02 삶, 예술 (17)
  3. 2007/03/01 나의 스타벅스 음료 취향. (3)

어슬렁 거린다.
고향에서 빨리 돌아와서는 범어사 가서 절간의 단아함이나 찾으려 했는데...
생각해 보니 지금 주지가 조폭이다.
박통때 세습 된 것인지 모르지만 말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남포동으로 고고씽!!
의외로 문화행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헐...미술품 경매도 하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안되지...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처음 단위를 10만원 불러 놓고서는 10만원에 낙찰이라니.ㅡㅡ;
사람도 제대로 안모였고, 딜이 될 분위기가 아닌...
이건 뭐냐는!!
작가에 대해서나 작품에 대해서 소개도 제대로 하지 않고...
역시나 전문 경매가 아니라 이벤트에서 하는건 믿을 수 없다.
사실 이렇게 하는건 작가나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도 좋지 않은거 같은 느낌이다.
뒤에서 어떻게 되나 조마조마 지켜보는 작가...


지역구에서 차량 통제를 해서 차없는 거리로 만들었으면 한다.
이날은 차량 통제를 해서 사람들이 거리에서 편하게 지냈는데...
뭐, 자유롭고 안전하다는 것에 있어서 좋지 않나 하는 마음으로.
케리커쳐도 하고, 초상화도 그리고, 달마도도 그리고...
예전에 어느 유럽의 거리에서의 모습과도 같아 보였달까?
여러가지 설치물과 함께 거리에 즐길 거리가 늘어서 좋다.


미술 전시도 하고, 바디페인팅에 여러가지 체험도 할 수 있었다.
어차피 내가 경험한건 효리가 선전하는 음료랄까?
작가들 브로셔? 도 나눠주고, 명함도 나눠주는데...
일단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넣어 놯으니 전시 일정 같은것은 보내주겠지?


밤에 한다고 하는 패션쇼의 리허설이다.
그냥 땡볕에 앉아서 보기도 그랬지만...그래도 봤다는.
한복의 뒷모습의 자태가 꽤나 멋지다.
바람에 휘날리는 하늘하늘함도 좋고.
그래서 좋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갑자기 마기님이 생각이 났다.
매번 포스팅 할때마다 올라오던 심슨 가족.
ㄷㄷㄷ 이런 패션이 존재 하다니.
원색적으로 눈에 팍 들어오니 손이 절로 가더라.
사실 내 이성이 인지하기 전에 감성이 움직여 버렸다.
나의 마음은 심슨에게 뺏겨버렸는지도...ㄷㄷㄷ
아마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도 사실이며 이미 알고 있다.


지치는 마음은 이렇게 500원짜리 호떡 하나로 달랜다.
옆에 700원짜리는 그냥 먹지 않는다.
줄을 서야하기 때문에.
음...서면에 롯데쪽에 찢어서 안에 건과류 넣어주던 호떡 맛있었는데.
대통령이와도 줄서서 먹어야 한다는 호떡.

이렇게 매주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이다.
불법 주차하는 차량이 없게 아예 원인 제공을 통제해 버리는 것.
그리고 자유롭게 거리를 뛰어다닐 수 있는 자유를 만끽하는 것.
그것이 있다면 아직 남포동은 죽지 않았다.
아마도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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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꽤나 다채로운 갈증에 빠져 산다.
사진, 음악, 문학 등 다채로운 예술의 장르에 말이다.
예술 = 삶 의 또다른 형식이라 생각하며 그것들에 더욱 충실하려는 듯.
(장르라 말한다고 그것이 굳이 예술이 되는 것도 아니며 그것이 예술이 아니란 것도 아니다)

어느 때 나는 온 세상의 모두가 예술인이며 무언가를 끊임없이 창조한다고 믿었던 시간이 있다.
두 눈을 반짝이며,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선한 숨을 깊이 들이마시면서.
나 또한 창작에 남다른 욕구를 보였으며, 그 욕구의 부산물이랄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남기게 되었다.
인생이란 거대한 프로그램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작성하며 프로세스를 쉼없이 돌리고 있다.
그 속에서 창조된 욕구의 부산물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
프로그램(컴퓨터에서의 소프트웨어), 사진, 소리, 글, 이라는 현상적으로 알 수 있는 물질적 존재로서의 잉여 제작물들...
허상을 쫓고, 존재하지 않는다는 본질을 따르며, 이데아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듯.
그것들이 또한 허상이란 것도 알지 못한채.
그러고보면 그것들 때문에 철학이라는 것을 열심히 팠는지도 모르겠다.
자연이라는 대상은 인간에의해 이미 무너져버린 신이 되었다.
창조적 시각으로 무너져버린 자연의 상실감을 채우려는 듯...

나의 환상의 세계는 어느 순간 부셔진 것이 아니다.
환상이라는 세계가 상정되는 순간부터 조금씩 스러져 간 것이리.
마치 스며드는 바람에 조금씩 허물어져 가는 모래성과 같이.
혹은, 깊은 세월에 조금씩 모래로 화하는 바닷가의 돌멩이처럼.
그것은 부재에 의한 것이다.
창조적 시각으로 보는 시선의 게체는 극한도로 제한 되었다는 것을 앎으로

뒤로 돌아가 버리는 듯한(퇴보해 가는 듯한) 시간에 역행 하려는 듯 현실을 기록하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무언가를 끊임없이 만들어간다.
그것은 현실이 존재하지 않고, 단지 과거와 미래만이 존재하는 허구적 세상이다.
그렇게 직선적으로 나아가지 않고, 순환하는 시간에 메여 현재 없는 허구의 세상에 살아간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는 것과 같이 순환적 시간의 개념에 의해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현재란 존재하지 않는 허구라고 내 머리속의 시간에서는 말해버린다.

오감적 상황을 모두 창조하며, 기록하며 살아가려는 듯 한거 같다.
(인간인 자신은 자신에 대해 할 수 있는 것도 명료하지 않기에 그저 의문적으로 말한다)
첫번째로 시각적 상황을 담으려 사진을 찍고, 영상을 만든다.
두번째로 청각적 이미지를 녹음한다.
세번째와 네번째는 비슷한 맥락에서 미각과 후각을 되새기기 위해 요리를 하며, 칵테일을 만든다.
다섯번째로 촉각의 기록은 귀를 뚫는다거나 차가운 목걸이를 하며, 자해를 함으로 완성된다.

사실 이 모든 것이 현재를 살아가기 위한 수단일지도 모른다.
없다고 하는 현재를 구성하기 위한 몸부림일지도...
나의 삶에서의 예술은 사라지지 않기 위해 성립되기도 하는 것 같다.
기록에 의한 현재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통로와도 같은.

머리에서는 수많은 단어들이 쏟아져 내린다.
두 손에서는 가득한 욕망에 온 몸을 쥐어 뜯는 상상을 한다.
사회적 구성원으로서의 제한된 표현에 의해.

왜 이런 장문의 글이 나열되었나 생각해 본다.
시간이 흘러 버렸다.
(흘러버린 것인지. 스스로가 흘러갔다 생각해 버린 것인지.)
성유진님의 문화, 예술 이라는 포스팅 때문이다.
요즘에 꽤나 정리되지 않고 산재해 있던 현재에 대한 생각들과.
문화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존재감 등등을 생각하며.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일상의 끄적임들을 정리하며...

지금도 난 커피샵이다.
오감 외의 그 이상의 감각의 부재 혹은 갈증 때문이겠지.
여행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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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오늘의 커피
     - 깔끔하다,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일 싸다
  2. 에스프레소
     -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하다
  3. 카페 아메리카노
     - 깔끔하다, 간편하다
  4. 그린티 프라푸치노
     - 녹차향이 짙다, 밀도가 높은게 느껴진다
  5.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 달다, 달다, 달다
  6. 자바칩 프라푸치노
     - 달다, 자바칩 질감이 느껴진다

이상이 내가 즐기는 음료들이다.
보통은 그냥 오늘의 커피나 에스프레소만 마신다.
스타벅스에서 가장 싸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오늘의 커피에 텀블러를 가져가 300원을 할인 받는 것이다.
거기다가 LGT 카드가 있으면 업그레이가 되어서 톨 사이즈를 마실 수 있다.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우유를 좋아한다면 300원 할인을 받지 말고 텀블러에 우유를 가득 담아라!!!

사실 스타벅스는 커피...때문에 가나?
아니다...단지 어느정도의 일정한 맛과(이게 좋다는거지?ㅋ) 넉넉한 자리의 여유 때문이라고.
간단하게 음료를 시키고 적당한 소음 속에서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

2200원에 즐길 수 있는 커피샵에서 된장녀란 단어가 왜 생겨났는지...
쩝, 그냥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일회 대여에 2200원이라면 충분히 싼데.
북카페, 문화 공간, 기타...
이런데가 사실 나에겐 더 비싸다.
언제나 책은 휴대하며(거의 들어가기 전에 책을 사서 간다.ㅡㅡ;).
음악은 필수요.
노트북은 옵션이라.

p.s 사진은 기념으로 오늘 찍은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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