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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김명식 | 2 ARTICLE FOUND

  1. 2008/04/26 사이폰 커피를 마시다 (16)
  2. 2007/12/06 Doppio 한잔은 말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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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꽁빠냐는 자제하기로 했다.
원래 마시던 카페라떼를 마시기로 했다.
아마도 위의 휘핑크림 때문이리라.
운동의 성과를 저해하는 휘핑크림.
대신 카페라떼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했다.
허 점장님이 기분을 팍팍 내 주셨는지 우유도 가득이다.
"음...오늘은 우유 거품이 저번보다 부드럽군..."
이러면서 맛을 음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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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이폰 커피를 보기 힘들다.
전문 샵에 가더라도 무지 비싸기 때문에 안시켜 먹는다.
사이폰은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맛을 제대로 내기 어렵다...랄까?
로스팅을 자가로 하시기 때문에 이런데 있어서 좀 자유로울까나?
로스팅 정도를 임의로 맞출 수 있고, 원하는대로 믹싱할 수 있는...
비싼 로스팅 기계 있으니...쩝, 나도 사고 싶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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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갔는데도 다들 반겨주셔서 너무나 고마웠다.
네분이 계셨는데 네분 모두가 감사하다.
그래서...허 점장님?이 먼저 취소요 ~ 하시더라는...
(예전 처음에는 매니져부터 시작 하셨는데 벌써 점장 +_+ 본인은 말만 그렇다지만.ㅋ)
전에 드렸던 내 블로그 주소를 적어 놓은 사진을 누군가 가져가 버렸다.
그래서 오늘 다시 드렸는데 좋아 하신다니 기쁘다.
사진 뒤에다가 블로그 주소와 이름을 적어서...
올 초였나?(혹은 작년 가을)
마라도에서 찍은 사진이었는데...
지평선 위로 작은 교회의 십자가가 보이는 사진이다.
사진을 고르던 와중에 딱 마음에 들어서 드렸다는...
김 실장님에게는 생각해 보니 가방에 미니어쳐 예거마이스터가 있어서 건네 드렸다.
예거를 마시면 기운도 나는 것 같고, 잠을 자도 깔끔한 느낌이 내게는 있으니.
아마 신성한 순록?사슴?의 힘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그간 블로그나 다른데  쓴다고 찍어 놓은 커피와 커피샵 사진을 파일로 드렸다.
음, 다 편집 하지도 않고 드리니 조금 그렇긴 한데...
그래도 블로그 용으로 대부분 어느 정도는 편집이 되어 있으니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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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실장님 덕분에 매번 좋은 커피 감사하게 마시는 것 같다.
강배전을 빠르게 추출하여 그런지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아직 많은 시험 단계에 있는지라 맛을 장담하지는 못한다고 하시는데...
허 점장님이 지나가시면서 어떠냐고 물어보시기에 정직하게 말해드렸다는 ^^;;
좋은 커피샵은 이런거 같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좋은 사람들이 있는 커피샵.
여유가 좀 있을 때는 주 7일 중에 4.5회 정도는 오는 커피샵.
일년여간 거의 단골인 커피샵은 여기다.

인경씨가 오후 6-7시 즈음에 온다고 하셨는데 6시 즈음에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실장님께 꽁빠냐 더블샷을 주문 해 놓고 인경씨 오시면 내 드리면 된다 했는데...
인경씨는 오셨나 모르겠다.
서면에서는 가끔 정말 우연히 얼굴을 뵙기는 하는데 몇마디 피상적인 대화만을 주고 받는다.
아마 실장님께서 맛있게 내어 드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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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교육 받으러 갔다가 모처럼에 단골 커피샵에 들렀다.
맞아주시는 매니져님들 얼굴이 너무나 고맙다.

"실장님 보시러 오신거 아니세요? 지금 안계신데 어떻게 해요?"
"에...괜찮습니다...ㅋ"

Doppio 한잔에 물은 큰 텀블러에 얼음 가득 담아서...
슈가스틱은 두개.
오늘은 왠지 릴렉스해지고 싶었다.
Doppio 한잔을 그냥 털어 넣어도 상관 없지만.
오늘은 왠지 릴렉스해지고 싶어서.
Doppio 한잔에 슈가스틱 두개는 캬라멜.
마지막 한방울까지 마신 느낌은 달콤한 캬라멜.
야외 테라스는 약간 쌀랑하지만 좋다.
호호 손을 불어가면서 치는 키보드.
달콤한 느낌에 이제 깊어가는 겨울을 느끼게 하는 캐롤.
째즈풍의 반주와 여성 보컬의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
실장님이 오셔서 블루 마운틴을 한잔 드립해 주신다 한다.
이번에 카페쇼에서 100g 사 오셨다는데.
직접 그라인딩 하시고, 핸드 드립으로 하셔서 말이다.
왠지 기대가 된다.
여기는 정이 넘치는 커피샵.
"cafe bon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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