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주일 평균 커피샵 방문 횟수에 대해.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7. 2. 14. 01:30
요즘 난 일주에 평균 4-5회 정도 커피샵을 간다 할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Today Coffee(스타벅스 기준 2500) 한잔에 푹신하고 편한 공간을 10시간 정도 대여 받을 수 있다.
나에게 놓여있던 당면한 문제들과 삶의 피곤을 잠시 피하기 위해서라고 할까?
그러기 위한 단돈 2500원은 절대 아깝지 않다 할 수 있다.
거리에 나오면 보통은 쇼핑, 식사, 영화가 주류다.
데이트 코스라 할 수 있는 것들, 자그마한 사치를 누리고 일상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에겐 단지 차 한잔의 여유가 허락된다면 그 모든게 사실 불필요 하다.
이런 나에게 커피샵은 사치인가?
오늘 나는 한권의 책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돈이면 충분하다.
p.s 전통 찻집은 자리가 불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꽤나 운치가 있고 향이 좋아 종종 즐기기에 좋음이다.'Cafe&Tea story > Tea Break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한잔 할까? (0) 2007.08.02 에스프레소 그 한잔의 사치를 위하여 (2) 2007.05.08 비오는 날의 한잔 커피. (0) 2007.02.08 커피와 쵸콜렛의 이야기. (0) 2006.12.05 커피숍 폐인을 향한 오랜만의 여유... (4) 200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