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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드립 커피 한잔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7. 11. 13:53
호호미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좋고, 더치도 좋다.
하지만 아이스드립은 다르게 좋다.
아, 아이스드립 마시고 싶다.
이왕이면 칼리타나 고노 보다는 융으로 제대로 뽑은 녀석으로.
쿨러를 통과하면서 차갑게 농축되는 향미.
한방울 한방울 빠르지 않게 서서히.
달아나지 않은 맛은 더욱 깊고 진득하게.
창밖으로 비는 내리는데...
맞지 못하는 비.
그 차가움이 느끼고파 아이스드립 한잔 마시고 싶네.'Cafe&Tea story > Tea Break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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