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노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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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에스프레소 한잔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4. 5. 17. 15:45
아무런 일 없이 하루가 시작되었고, 시간은 곡절없이 흘러가고 있다. 좋다고 해야할까? 아침부터 지금에 이른 오후 2시 32분. 내가 먹은거라곤 두유 한팩이랑 500ml 생수의 채 1/4도 되지 않은 양. 아, 달콤한게 먹고 싶다. 요즘은 카페를 고를 때 커피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디져트가 맛있는 곳이면 디져트가, 쥬스가 맛있으면 쥬스, 팥빙수면 팥빙수... 그렇게 다들 잘하는게 한두가지는 있을테니 그것을 위주로 고르는 편. 얼마전에 갔었던 카페가 그랬다. 에스프레소는 카페에 와 앉아 있으면 왠지 음료 한잔을 주문해야할거 같은 느낌에? (그다지 내가 그렇게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쨌건 수단으로 에스프레소를 선택하고, 눈에 띄는건 생크림 케이크이다. 충분히 지쳐있었고, 무거워진 내 몸은 부드럽고 달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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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로 글을 쓴다는 것for Freedom/about Myself 2014. 5. 17. 13:20
이제는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무겁게 노트북은 버려두고, 매일 들고다니는 스마트폰과 키보드만으로도. 블루투스도 있지만 그건 왠지 글을 쓰는 맛이 나지 않는다. 자고로 글은 쓰는맛이 있어야 한다. 한자 한자 또각또각 써내려가는 것은 종이에 만년필로 한자 한자 적어나가는 맛과도 비견할 수 있다. 예전에 나는 편리함과 신기술을 좋아했다면, 요즘은 조금 불편다고 할 수 있는것과 오래된것에 심취해 있다. 나는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다. 사실 내가 이러는요즘엔 그런 몸부림의 일환이 아닐까?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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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남자 #2 : 편의점 행사는 놓칠 수 없다, 세븐일레븐 아침밥 행사중에!!!for Freedom/about Myself 2014. 5. 15. 08:15
아, 참새가 방앗간을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오늘 저녁에 뭐좀 먹으려고 세븐일레븐에 들렸더니 아침밥세트란 행사를 하고 있었다. 아학, 이건 꼭 먹어야해...이렇게 행사중인걸... 아...그것도 꽤나 큰 행사!! 그 잘먹던 삼각김밥 전상품중 800원 짜리는 죄다 500원!!! 아, 샌드위치도 반값이다. 하지만 할 수 없다는 것도 나는 알고 있다. 아침은 두부 쉐이크, 점심도 두부 쉐이크...저녁은 그래도 밥을 먹으니까. 그런데 그 하루에 한끼먹는 보상과도 같은 밥을 24시 편의점에서 보낼 수는 없달까? 에, 그래서 전주비빔밥 두개가 남았길래 마지막 두개를 싹쓸이. 롯데카드로 결제를 해서 행사에 참여가 되게 되었는데... 원래 두개해서 1600원인데 행사해서 1000원일줄 알았는데 960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