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꼭꼭 숨어라" 어디에?

Review/Music 2009.07.01 12:21


Revu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간만에 하게 된 음반 리뷰?
요즘은 정말 싱글 앨범이 대세가 되어버렸고, 단가가 낮고 접근성이 좋은 디지털 싱글은 더더욱 강추?!

사실 이 이벤트를 하기 전까지 서연이라는 가수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할까?
디지털 싱글이라 다운받은 음원을 들어보는데...
이거 뭐지? 이거 시크한데?
목소리 자체가 시크하기도 한데 디지털적인 편집이 많이 되어서 금속성의 목소리가 신비하게 들린다.
전반적으로 클럽에서 틀어놯도 꽤나 괜찮을 것 같은 곡들이랄까?

타이틀인 꼭꼭숨어라 같은 경우 적당한 반복에 디지털적으로 편집된 목소리와 기본적인 목소리가 적당히 섞여서 긴장감을 준다.
그리고 뭐랄까?
원래 숨바꼭질에서 사용되던 가사를 가져왔다는 것과 그것이 가지는 의미를 좀 더 생각해 본다면 색다르다.

사실 이런 더티 사우스식의 디지털적으로 편집된곡 같은 경우 세션이라는 말이 무의미해서 그런지 서연이라는 가수에 대해 집중하게 되는데.
음, 뭐랄까 이걸 듣고 나서는 다른것들도 한번 들어볼까는 생각이 들었달까?
왠지 이런식의 주력곡을 두고서 간단한 싱글이 더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사실 10여곡들 되는 곡들 중에서 제대로 듣는 곡은 몇곡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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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9.07.01 12:3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서연이라는 가수...........그렇군요.. 꼭꼭 숨어라.. 제목 부터가 재미 있는걸요.

  • Favicon of https://euryaleferox.tistory.com BlogIcon 에우리알레 2009.07.01 12:3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억지로 만든 곡을 가득 채운 것 보다는 이런 싱글 쪽이 100배는 좋지요.

    어제 차 보냈습니다^^
    오늘 내일중으로 도착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기는 구입하셨는지?!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7.01 14:49 신고 수정/삭제

      그렇죠?
      어차피 요즘은 자기가 만든다기 보다는...
      프로듀싱에서 다 비슷한류로 받아와서 그걸로 작업하니.
      쩝, 깔끔하게 미는 녀석들로만 있는게 저도 좋습니다.

      아, 오늘 택배 왔다고 문자 왔던데 혹시 그것?
      다기는 일단 집에는 있습니다 ^^
      홍차용 투명 다기가 없어서 글치.ㅡㅜ

  •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7.01 13:44 ADDR 수정/삭제 답글

    꼭좋은노래1,2곡정도는 들어있기마련인데
    저도한번들어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chlog.tistory.com BlogIcon ch__ 2009.07.01 15:0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어헛... 저도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서연이라하면 예전에 리메이크많이했던..그 가수 아니던가요?

  •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7.01 17:5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서연의 디지탈~~ 싱글 꼭꼭숨어라가 바람님네고 갔군요...몸은 좀 흔드셨는지..ㅎㅎ

  • holyreign 2009.07.01 19:34 ADDR 수정/삭제 답글

    디지털 편집 기술은 발전을 하고 있는건가요?
    외국쪽은 들을때 필이 딱 꼽히던데 ㅎㅎ

    ----------------
    혹시 초대장 있으면 좀 보내주실분 ㅠㅠ (holyreign@naver.com) 입니다.

  • Favicon of https://i-emptyroom.tistory.com BlogIcon 령주/徐 2009.07.01 20:2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서연이라면 정말 철희님 댓글처럼 예전에 리메이크 많이했던 가수 같은데..+_+
    궁금해요..들어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wjlee4284.tistory.com BlogIcon 사이팔사 2009.07.02 14:1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일본처럼 싱글을 몇장내고 모아서 나중에 앨범을 내는 형식이면 더 좋을꺼 같은데....
    시장 크기가 택도 없으니 무리인가 싶기도 하구요.....
    어렵습니다.......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7.07 09:05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요.
      그나마 디지털 싱글이라 부담이 없는거 같아요 ^^
      왠만하면 무손실 음원으로 제공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 Favicon of https://hyeminpark.tistory.com BlogIcon Heming 2009.07.03 00:3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서연? 여름안에서 리메이크 했던 그 서연이군뇽
    전 제목만 보고 트로트가수 인가 했어요 ㅎㅎ

  • 아~! 그 서연이 그 서연이군요^^

  •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7.07 13:2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는 일요일에 신청해봤는데 연관이 없어서 그런가 연락이 없네요..ㅜㅜ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7.08 13:19 신고 수정/삭제

      신청의 기술이 필요한거더군요 +_+
      레뷰에서 저도 마구마구 레뷰해 보고 싶다죠!!
      다음을 노리세요 ~

  •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09.07.07 13:4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 저는 서면으로 봤습니다. 무슨 바이름인가? 했네요..ㅋ

  • ㅋㅋ 10곡중 제대로 들은게 몇곡? 이라는 말로 솔직한 리뷰를..

Andante, 조금 느리게

Review/Music 2007.12.06 23:58


춤을 추자
느린 듯 느리지 않게

네 감성의 고동과 내 눈물이 내리는 속도에 맞춰
블루스이거나 스윙이거나

인생의 어지럼증에 돌고 돌아 스러질 즈음까지
내 품에 안겨 네 가슴에 묻어

겨울의 걸음은 작게만 더디어져 가는데
일상의 리듬 보다는 조금 느리게

거리의 불빛은 주황색
한낮음의 백광은 아니지만
좀 더 따스한고 평온한거 같은 거리의 불빛

춥더라도 너무 걸음을 재촉하지 말자
아직 밤의 시간은 기니

내가 집에 갔을 무렵엔
네가 환희 웃으며 반갑게 맞아 줬으면 좋겠다

음악에 한잔 커피로 몸을 녹이고
네 미소에 내 마음을 녹이고

어려운 언어일랑 잊고서
가볍게 몸을 붙여 서로의 살아 있음을

깊은 어둠속에 어슴푸레 삼켜질 듯 밤 배
내일의 귀로를 위함이었던가 널 맞기 위해 밤새 불 밝힘에
아침이면 찬란한 태양이 떠오를 줄 몰았음인가

이 장막속에 난 귀머거리요 봉사라
언청이인 난 오로지 네 손 꼬옥 쥐고서 울먹이네
네 온기에 알 수 없는 내 마음을 부르짖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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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beakdream.tistory.com BlogIcon 도깨비섬 2008.01.22 19:50 ADDR 수정/삭제 답글

    느리게,느리게.. 느리고 아픔인곡만 와 닿습니다
    느리고 싶습니다
    특별함보다 평범함이 쉽지않은 듯..
    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느리게를 한번 더 인식 합니다
    비가 내리다 멎다 내리다하니..
    걸그적대는 것들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좋은날들..되실겁니다..

    •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8.01.22 21:00 수정/삭제

      느리게 그리고 느리게
      조금 더 평안함이 좋음이니
      평범이란 것은 결코 평범이란 단어만큼 범상치 않음을
      참말로 빠른 세류에 쓸려가지 않을 정도로 느리게

      오늘 부산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거리에 저도 추적추적 걸어봅니다
      저의 걸음은 그렇게 거리를 흐르나봅니다...

백만송이 장미 - 심수봉

Review/Music 2007.02.14 14:02

반복적인 몽상적인 취한듯이.
애수에 젖은 듯한 목소리에.
나의 가슴 저 밑에서 밀려오는 애잔함.
시간의 거리의 무상함만이 남은듯한.
그리워하는 님의 마음에.
내리는 비에 함께 흩어져 버리는 꽃잎들.
그리움에 지친 어깨만이.

영화 "열혈남아"에서 굉장히 인상적으로 들었지 싶다.
나문희씨의 연기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심수봉이라는 말에.
그리고 마침 흘러 나오는 곡이 바로 "백만송이 장미"이다.
옛 추억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 애수를 느끼게 하는.
아마 그 영화의 한 장면처럼 사랑과 슬픔이 복잡하게 얽힌 것 같다.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정말 나는 미워하지 않고 아낌없이 사랑을 줄 수 있을까?
그리고 과연 내가 그리워하는 그곳은 어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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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박진환 2007.03.17 17:47 ADDR 수정/삭제 답글

    나문희님 ㅇㅕㄹ혈남아 심수봉...= 죽음입니다..

    • Favicon of http://kingjesus.co.kr/seong/blog BlogIcon 바람노래 2007.03.21 00:30 수정/삭제

      요즘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도 좋지만...
      여하튼 심수봉씨 노래 죽음입니다.ㅡㅜ
      이거 러시아어로도 있다고 하더군요...
      나나무스꾸리가 부른걸로...

  • 미친고냥 2008.01.28 23:16 ADDR 수정/삭제 답글

    아낌없이 사랑만 주다보면 홧병나요! 그런 생각일랑 하지도 말아요~~
    모든 것은 기브 앤 테이크..입니다. 냉혹하게 들리지만..정말이예요.
    미워하지 않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 현실에선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 노래가 구슬프게 들리는듯..
    술한잔 하고싶게 만드네요..
    트롯트는 세상을 어느정도 알아버린 중년들을 위한 노래라 그런지 하나같이 다들 애잔합니다..
    저도 이젠 트로트가 예전만큼 싫지가 않네요... 예전엔 트로트라면 질색이었는데...ㅠㅜ

    •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8.01.29 00:05 수정/삭제

      진 ~ 실한 사랑은 뭘까?
      give & take 때론 기부 앤 테이크
      의미상으론 틀리겠지요?
      그리고 제가 쓰는 것은
      no pay no gain 원래는 보통 no faith no gain 인데 말이죠 ^^;;

      미워하지 않고 주기만 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단지 그것만으로 기쁜 순간은 언젠가 있기 마련이니 말입니다
      휴, 트로트가 좋아졌단 건 세상이 참 고달프단 거 라고도
      술 한잔 기울이지 않고 살아가기는 힘들다는 것 이기도

    • 음주고냥 2008.01.29 00:34 수정/삭제

      흑흑..바람님 너무 착하세효..ㅠㅜ
      이런 착한 남자를 여자들이 내버려두고 있단 사실에 화가 나네요!

      그리고 저 지금 술한잔 하고 있습니다.
      입천장에 감각이 없어요..독한늠의 런던 드라이 진..

    •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8.01.29 10:14 수정/삭제

      런던 드라이 진 같으면 그다지 독하진 않은데
      그저 40도 라는 것(혹은 37도)
      한잔 두잔 부어가면 시름을 잊기 좋다는 것
      그것이 인생이라는 것

      오늘은 무언가 한잔 만들어 마시고 싶습니다

    • 낭만고냥 2008.01.29 11:35 수정/삭제

      꾸엑~~ 제가 사십도 짜리를 그냥 원액으로 마셧단 말인가요!!! ;;;;;;
      토닉워턴가 뭔가를 안사와서 그냥 원액을 따라 홀짝홀짝 마셨더니 (반컵정도) 어제 천장이 빙빙 돌더군요..ㅡㅡ;;

    •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8.01.29 15:09 수정/삭제

      헤헤...
      눼 ~ 라고 말해 본답니다.
      사십도짜리 그냥 드신거 맞아요.ㅋ
      에이 ~ 좋으셨으면서?
      가슴이 벌렁 벌렁 거리지 않았어요?
      달든 18세 소녀처럼 말입니다.ㅋ
      (참고로 전 75도 짜리도 걍 마신답니다 ^^;;)

    • 낭만고냥 2008.01.29 15:46 수정/삭제

      막걸리 자시고 논두렁에 자빠져서 주무시는 시골영감님이 된 기분이었습죠ㅋㅋㅋ

      그나저나..칠십오도!!! 저도 함 도전해 볼랍니다~
      그거 보드카죠? 이마트에 다시 가볼라구요^^

    •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8.01.29 15:49 수정/삭제

      에...75도짜린..
      Bacardi 151 이라는 것으로
      노란색입니다
      안에 황금색 이라고 하면 좋겠군요
      그리고 박쥐 문양이 있습죠
      ㅎㅎㅎ

    • 낭만고냥 2008.01.29 15:55 수정/삭제

      그냥 보트가 마실게요.^^;;
      바카디는 웬지 비쌀것같은..

      깨액~!
      베트남 얘기를 했더니 보트피플이 연상이 되는 바람에
      보드카를 보트가로..;; 부끄..

    •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8.01.29 22:19 수정/삭제

      에...보드카도 비슷 할 것이라는...
      코맨더 같은 경우엔 7000원 좌우로 가격이 매겨지겠구요.
      앱솔루트 같은 경우 홈플러스 27000원 정도 하겠군요?
      750ML 말입니다 ^^
      그나저나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괜찮습니다.
      제가 있잖아요...(이거 무슨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