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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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 Air Show [혼자 놀기의 진수]Travel/America 2005. 8. 23. 05:32
언제 즈음이면 이 더운 여름이 지나가려나? 사실 낌새는 조금씩 보이고 있지. 말복도 벌써 지나가 버리고 말야. 그래서 한번 혼자만의 나들이를 가 봤어. 동물원도 가고 해변도 가고 말야. 가지각색의 사람들과 부딪히고. 음 특히나 그릴에 구워먹는 고기가 굉장히 맛있게 보였다는. 어차피 나에겐 그림의 떡.ㅡㅜ 바다가 아닌 호숫가의 해변이지만. 뭐 분위기 좋네!! 한반도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큰 호수. 미시간 호수. 한번 놀아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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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of Chicago!!!Travel/America 2005. 7. 6. 08:43
오랜만에 시카고 시내를 나갔다. 역시 사진기를 한쪽에 끼고 말이다. 주제는 Taste of Chicago 이지만,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 했다. 어떤 Festival 이든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 중 하나이니까 말이다. 이만큼 붐비는 사람들은 시카고에서 처음 봤다. 모두가 자기들과 상관없는 나홀로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았기에. 뭐 여기서도 그런 모습은 변함없지만 말이다. 거리에서의 그들의 Fashion 과 Tatoo 는 주목할 만 하다. 모두가 다른 것 같은 느낌. 획일화되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모습. 어떠한 유행이나 패션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모습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자신의 삶을 사는데, 타인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이라고 할까? 내가 Taste 한 음식들이다. 시카고 시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