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노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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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드라이버 자전거로 하기 : 용자 인증?Review/Food 2014. 5. 13. 08:45
지난 일요일 자전거로 운동겸 라이딩을 하다 맥도날드 행사가 생각나서 잠시 들러 보았다. 차안에서 드라이브드루 ~ 로 주문하면 불고기버거를 하나 더 주는거였는데, 나는 불고기버거를 주문했다. 에, 불고기버거를 더 주니 "불고기버거+불고기버거가" 되겠지? 하지만 이 호기를 놓칠 수 있나...이벤트에 이벤트가 겹쳐진 더블이벤트!! 불고기버거 주문시 콜라가 무료!! 결론적으로 "불고기버거+불고기버거+콜라" 가 되겠단 말씀. 드라이버드루루 ~ 로 하는건 쉬웠는데 아직 전화로는 안되는건가가 의문이다. 1. 마이크에대고 말하고 2. 주문확인 및 계산 3. 그리고 물건을 받는 순서다 때마침 기다리는 차가 없어서 나는 수월하게 진행했지만 자동차가 있다면? 세번이나 움직이는건 사실 귀찮을거다...전화가 필요한거다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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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는 남자 #1 : 슈퍼에서 두부사기.for Freedom/about Myself 2014. 5. 11. 14:22
요즘 장을 자주보는 편인데 두부는 꼭 사는 편.(아침과 점심의 주된 식단에 두부가 꼭 들어간다.ㅜㅜ)장은 주로 대형마트에서 보는편인데 두부가 꽤나 비쌌다.예전에 생각하면 1000원 내외라고 생각했는데 포장된 것으로 대략적으로 2500-3500원 선이었다.그나마 싼것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들이 20~30% 할인인 정도. 그러다 사놓은게 다 떨어져 집앞에 슈퍼마켓에 가기로 했다.(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일할 생각보단 아, 두부사야되 하는 생각으로 옷만 걸치고 바로...)동네 슈퍼마켓이니 판두부 있으면 판두부로 사서 먹어야지 싶었는데 판두부는 없었다.하지만 "맛있는 콩두부"란 것이 1000원!!뭐, 원재가 국산대두가 아니고 수입대두(유전자변형이 기본이겠지?ㅜㅜ)이지만.없는 살림에 국산대두 쓴것을 먹을 형편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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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여유] 2008/05/10, ESPRESSO BUONO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4. 5. 10. 18:17
동생과 경남수목원에 갔다 진주 시내에 들러 간 카페. 한참 나도 카페란 카페는 다 돌아다닐때고 한데... 이때 진주에도 작지만 이러저러한 카페가 생겼었다. 그 중에 한곳...지금은 없는...(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도 그럴거 같다) espresso 가 buono 이니 좋다?맛있다?충분하다?라는 뜻일까? 두어번정도 갔었는데 베이글을 피자처럼 잘라주고 그 가운데 생크림을 준다는게 인상깊었다. 씁쓸한건 지금은 사라졌을거 같다란 생각이다. 진주에 간지도 좀 됐지만, 진주의 금싸라기같은 시내 중심에서 커피... 프렌차이즈가 아니고선 쉽지 않은 일인거 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