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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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는 남자 #1 : 시간이 없을 때는 편의점 도시락이 답이다for Freedom/about Myself 2014. 5. 21. 13:28
나는 시간이 없을 때 딱히 빵 보다 쌀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최근에 쇠약해진 몸의 상태상 도시락을 선호하게 되었다.한끼를 떼운다 치더라도 쌀을 필요로하는 나는 한국인?(하지만 라멘과 빵을 찾아 식신처럼 돌아다니는건 뭔가?응?)도시락이 여의치 않으면, 삼각김밥이나 주먹밥도 좋으리... 나는 여행이나 일상 생활의 일환으로 기차를 자주타는 편인데 기차에서는 역시 도시락 아닐까 싶다.아마도 "에키벤"이라는 일본 만화는 치명적으로 도시락에 대한 로망을 가지게 된 것이기도 하겠지만 이전부터 KTX안에서 도시락을 먹는걸 곧잘 즐겼으니.but 매번 불만이 있었으니...KTX안의 도시락이 크게 맛이 있지 않다는 것과 종류도 예약을 하지 않는 이상은 참 한정적이라는게 불만이었다.(현재도 그렇게 좋진 않고 선택의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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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로 글을 쓴다는 것for Freedom/about Myself 2014. 5. 17. 13:20
이제는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무겁게 노트북은 버려두고, 매일 들고다니는 스마트폰과 키보드만으로도. 블루투스도 있지만 그건 왠지 글을 쓰는 맛이 나지 않는다. 자고로 글은 쓰는맛이 있어야 한다. 한자 한자 또각또각 써내려가는 것은 종이에 만년필로 한자 한자 적어나가는 맛과도 비견할 수 있다. 예전에 나는 편리함과 신기술을 좋아했다면, 요즘은 조금 불편다고 할 수 있는것과 오래된것에 심취해 있다. 나는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다. 사실 내가 이러는요즘엔 그런 몸부림의 일환이 아닐까?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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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남자 #2 : 편의점 행사는 놓칠 수 없다, 세븐일레븐 아침밥 행사중에!!!for Freedom/about Myself 2014. 5. 15. 08:15
아, 참새가 방앗간을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오늘 저녁에 뭐좀 먹으려고 세븐일레븐에 들렸더니 아침밥세트란 행사를 하고 있었다. 아학, 이건 꼭 먹어야해...이렇게 행사중인걸... 아...그것도 꽤나 큰 행사!! 그 잘먹던 삼각김밥 전상품중 800원 짜리는 죄다 500원!!! 아, 샌드위치도 반값이다. 하지만 할 수 없다는 것도 나는 알고 있다. 아침은 두부 쉐이크, 점심도 두부 쉐이크...저녁은 그래도 밥을 먹으니까. 그런데 그 하루에 한끼먹는 보상과도 같은 밥을 24시 편의점에서 보낼 수는 없달까? 에, 그래서 전주비빔밥 두개가 남았길래 마지막 두개를 싹쓸이. 롯데카드로 결제를 해서 행사에 참여가 되게 되었는데... 원래 두개해서 1600원인데 행사해서 1000원일줄 알았는데 960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