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r Chaser : 맥주 마시다 한방에 가고 싶을 때

오!! Dionysos 酒여!!/Beer 2010.10.21 11:26

호가든+예거마이스터


요즘들어 예거마이스터를 버닝하고 있는데 생각나서 소개하는 맥주 마실 때 이렇게 하면 훅 갈 수 있다?는 방법 중 하나.

맥주는 사실 위스키, 꼬냑, 보드카 등의 스피릿 등과는 다르게 도수가 낮아 많이 마실 수 있고 또 마시게 된다.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고 싶은데 독한 스피릿의 향은 사실 맡기도 싫고 하거나,
연이어 마시는 맥주에 입안은 그저 밋밋 밍밍 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사용하는 방법이 비어체이스다.

비어체이스는 맥주를 마시는 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맥주를 마시다가 강한 도수의 스피릿이나 리큐르등을 마시는 것인데 국내에서는 예거마이스터로 마시는게 꽤나 알려져 있다.
(누군가 그랬다. 맥주 마신뒤 예거는 박카스 마시는 기분이라 기운이 마구마구 솟는다고!!)
필스너 계열이 대부분인 한국에서는 에일 등의 10도에 육박하거나 10도 이상의 맥주가 없다.
뭔가 강력한게 없이 깔끔하고 시원한 맛만 있는데 이때 강력한 한방이 예거+비어체이스다.
시원하게 맥주 한잔 마신뒤에 예거를 1oz 정도 스트레이트로 쭈욱 들이키면 시원함 뒤에 오는 짜릿한 달콤함이 입안을 감싼다.
예거 말고도 버번으로하는 비어체이스도 꽤나 괜찮으니 추천.
(이때 버번은 메이커즈마크...ㅋㅋ)

맥주와 예거마이스터를 사용하는 칵테일로 예거비어가 있긴 하지만 체이스와는 다른 맛이다.
비어체이스는 카테고리를 맥주로 했지만, 예거비어는 칵테일로 가야겠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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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ie 2010.10.21 12:43 ADDR 수정/삭제 답글

    -0- 어제 일잔 달리신건가요??

  • Favicon of https://sakesuki.tistory.com BlogIcon Andrew. 2010.10.23 12:4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남자라면 그냥 화끈하게 보일러메이커로 달려야죠.ㅋㅋ
    이번주 내내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었는데 (와인만 3병 마셨네요, 이번주)
    오늘은 마트가서 사무엘이나 사올까 싶습니다.
    마시다가 슬슬 밍숭맹숭하다 싶으면 바로 보일러나 만들고.ㅋㅋ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10.10.25 23:40 신고 수정/삭제

      하악, 맛나셨겠어요...와인만 세병이라니.ㅋ
      전, 마트가면 사는게 정해져 있어요...
      바에엔슈테판이나, 듀블, 에딩거 정도랄까요?ㅋㅋ

  • Favicon of https://desert.tistory.com BlogIcon 소이나는 2010.10.25 23:3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흐 휴대폰이 고장났다 ㅜ.ㅜ
    그래도 다행이 통화는 아직 가능하다는 ㅋㅋ
    젠장,,
    뜻하지 않은 곳에 돈을 써야겠군,,,
    이제 011을 버려야하나? ㅋㅋ
    남은 10월을 어디에서 소중히 보내보지?

  • Favicon of http://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10.10.28 20:00 ADDR 수정/삭제 답글

    크롬바커는 어떤가요?
    여름에 더워서 꿀떡꿀떡 한병 다 마셨디만 살짝 오르던데요..ㅎㅎ

Max Special Hop 2009 : 여름하면 맥주? 시원하게 새로운 맥스 한잔 어때!

오!! Dionysos 酒여!!/Beer 2009.08.12 18:57


이제는 전형적인 한국 맥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느끼지 않는가?
거대 브랜드가 지배하는것이 한국 맥주의 현 주소지만, 그 거대 브랜드에서 한방 터뜨려줬다.
한국에서 시즌 한정판 맥주라니, 맥주라고는 하이트 단품밖에 없을 것 같은 한국에서 말이다.
가까운 나라 일본만해도 꽤나 자주 볼 수 있는 시즌 한정 맥주가 2009년 여름에 나온 것이다.
(일본이야 사실 돈까스 하나 먹으면서도 맥주를 마시긴 한다)

Max에서는 한국 맥주의 판도를 바꿔보려고 노력중인거 같다.
일단 Max라는 제품의 출시부터가 한국 맥주의 전형을 깨버렸다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앞으로 불어닥칠 맥주업계의 판도는 어떨지.
(Cass에서 Cass Lemon이 나왔을 때 오, 어찌 이런 생각을? 이리 생각도 했다.)

All Malt의 곡물은 아니더라도 Can을 이용해 맥주를 만들어 본 적이 있다면 잘 알 것이다.
사용되는 효모, 홉, 설탕, 온도, 숙성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말이다.
여기 "Max Special Hop 2009"에서는 그 중에서 홉 혹은 호프 Hop 이라는 것을 바꿔 사용해서 여러가지에 대한 도전이랄까?
시중에 판매되는 "Max"의 Cascade Hop과는 다른 프리미엄이라고 말하는 Nelson Sauvin Hop을 사용해서 말이다.

뭐, 여기서 사용되어진 Nelson Sauvin Hop는 사실 프리미엄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희소성을 가지고서 프리미엄을 붙인다면 어느정도 타당해 보이긴 하지만 진정한 프리미엄으로 불릴 수 있는 수준일까?
(기존의 Cascade나 Nelson Sauvin은 홈브류를 한다면 적절히 싼 가격이다. 하지만 회사에서 이윤을 생각한다면 ^^;;)



캔 하나를 거품이 일정하게 유지하며 따르고 바라보니 흡족한 느낌이다.
거품을 볼 때 듀블의 거품이 주는 느낌이나 기네스의 거품이 주는 느낌처럼 특별한 느낌은 없다.
밋밋하고 금새 사라져버리는 아쉬운 느낌의 거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맥주는 마시면서 입가에 가득 맥주 거품을 묻히는 것도 미덕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 미덕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제대로 만들어진 거품은 마시는 내도록 남겨둘 수 있는데 거품 특성상 그건 불가능할 것 같다.
한 모금씩 마실때마다 잔 내의 거품으로 엔젤링이라는 것을 이녀석으로도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하였으나 불가능.
사진 한두컷 찍고 나서는 금새 사라져 버렸다.
일정하지 않은 밀도나 탄산의 정도에 따른 것으로 그런것일까 하는 생각과 아직 맥주의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탄산은 끊임없이 조금씩 올라오는 편이다.
정말 간지러지듯 조금씩 계속이라고 할까?
보노라면 재밌기도 정말 좁쌀만하게 작게 올라와 올라오는지 보려면 눈이 좀 아플 지경이기도 하지만...
전용잔을 함께 출시 하였다면 평소처럼 밋밋하게 할 것이 아니라 한정판이면 한정판 답게 특별한 디자인이었으면 어떨까?
맥주만으로 어필하는 것이 아닌 전용잔으로 마실때의 멋스러움과 맛스러움을 함께 강조하였으면 더 좋았을뻔 했다.
(개인적으로 듀블의 잔을 아주 좋아한다. 끊임없는 탄산이 올라오는 그 맛깔스러움이란...)

황금색으로 보골 보골 올라오는 색은 확실히 Max가 밀고 있는 특성이 틀림 없는 것 같다.
국내 동격 맥주 그 이상의 색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할까?
광고에서 색을 광고하는 것 보면 확실히 여기에도 신경을 쓴거 같기도 하다.
(그런데 이녀석은 왜 광고를 안하는것인지...)

4.5도의 시중의 평범한 도수를 가지는 데다가, 기존의 "Max"보다 순하다.
덕분에 맥주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녀석이라고 보면된다.
어차피 라거맥주라 도수는 낮을 수 밖에 없지만.
필스너우르켈과의 비터감은 없고 정말 순하다.
기차에서는 상온에 놓아둔 상태에서 마셔봤는데도 순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처음 마시면서 바로 적어놓은 메모로는
약간 상큼한(주장하는 과일향?) 맛을 함께 알싸한 부드러움이 입전체를 감싸고, 전반적으로 중후하지만 무겁게 느껴지는건 아니다.
3캔정도 마셨는데 맛을 좀 더 생각해 보니 탄산감이 "Max"보다 약하다.
그래서 아마도 순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 모양이다.
그리고 제대로 맛을 음미하면서 마시려면 입안 가득 음미하고 꿀꺽 넘기고 화아 ~ 하는 느낌을 받아보면 좋다.

나는 국산 맥주 중에서 카쓰 레몬은 물처럼 즐겨하고, 스타우트는 좋아한다.
그런와중에 여름의 청량감을 느끼면서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마음을 평안하게 할만한 이 맥주.
확실히 이번 여름은 "Max Special Hop 2009"라는 생각이다.

아직 대한민국 맥주가 갈 길이 구만리 같다.
빨리 빨리 각 가정마다 맥주가 익는 소리, 각 업소마다 맥주가 익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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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08.12 20:2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맥스 아직 잘 모르겠어요 ㅋㅋ
    플러스투님처럼 맥스 관련 블로깅인가보네요 ^^

  •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8.12 20:4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맥스 좀 좋아해요..ㅎ.ㅎ.

  • Favicon of https://seth.tistory.com BlogIcon Seth's Life 2009.08.12 21:5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맥스 달리셨네요~
    컵도 좀 아쉽고 뭐 그렇지만 그래도 첫 한정판이니 걍 좋게 생각해주려구요. ㅎㅎ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8.13 14:35 신고 수정/삭제

      네, 저라고 빠질 수 없죠 +_+
      뭐, 아쉽지만 그래도 시도가 좋았습니다.
      샤워하고 한캔 또 까야겠네요.ㅋ

  • Favicon of https://hyeminpark.tistory.com BlogIcon Heming 2009.08.12 23:4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맥스 자주 마시는데 ㅎㅎ 오~ 한정판 지금 슈퍼 가면 나와있나요?

  •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09.08.13 00:5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오 한정판이라니 재미있네요.^^

  •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8.13 05:0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색을 강조한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맥주라서인지..
    정말 바람노래님의 군침도는 사진에 저도 모르게 침을 삼키게 되네요...
    별 생각없이 가볍게 마시던 국산맥주의 현주소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에,
    맥주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8.13 14:37 신고 수정/삭제

      광고에서부터 색을 강조했죠.
      그런데 실상 바나 펍에서 마실때는 전혀 ^^;;
      국산 맥주 빨리 좀 발전했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사실 수입맥주가 비싼건 국산맥주가 좀 엉망.ㅡㅜ

  • Favicon of https://desert.tistory.com BlogIcon 소이나는 2009.08.13 13:2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왜 하이트는 싫어하는데 맥스는 좋은지 모르겠어...
    좀 고소한 것 같기도 하고..
    전에 프라임이 맛있엇는데 요즘 왜 안나올까? ㅜㅜ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8.13 14:38 신고 수정/삭제

      막말로 하이트는 지린내 난다.ㅋㅋ
      맥스는 좀 깊이가 있지...에헴...
      프라임에서 바뀐거야...ㅋ
      사실 프라임은 아사히인데 아사히껀 이제 안나와.ㅎ

  • 냉장고 속의 캔맥주가 절 부르는군요... 전 그냥 하이트~~

  • Favicon of https://airforcephotomach.tistory.com BlogIcon 에어포스 2009.08.13 15:1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전 항상 맥스만 마셨는데..
    다른 맥주를 마시면 좀 가벼운 느낌이 나더군요.
    한정판이 나왔으니 집에 쌓아둔 페트병 맥주 다 마셔버리고
    사러 가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8.13 15:13 신고 수정/삭제

      다 마셔버리고라니...무서우신 에어포스님.ㅋ
      전, 아직도 냉장고에 종류별로 병맥만 한 10여개는 되는 듯 합니다.
      (어찌된게 줄지 않는게 매번 새로 채워넣으니.ㅡㅜ)
      한번 드셔보세요.
      기존의 맥스와는 또 다른 느낌일겁니다 ^^

  •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8.13 17:23 ADDR 수정/삭제 답글

    특별한정이 아주 눈에 확 들어옵니다 ㅎㅎ
    후라이드 치킨과 새우튀김에
    맥스한잔.. 즐겨먹는데..
    이 맥스는 과연 어떤 느낌일지^^;;??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8.14 14:06 신고 수정/삭제

      음, 이건 기름진거하곤 좀 안맞을 듯 해요.
      닭하고 먹으면 그냥 시원한 사이다 수준.ㅋ
      머스크메론이 갑자기 생각나는데...
      좀 어울릴것 같아요 +_+
      풍미가 약한 안주 추천합니다.
      혹은 그냥 스트레이트로.ㅋ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08.14 12:5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푹푹찌는 날씨에 한잔을 부르는 포스팅이군요.

    이거 대낮부터 한잔 마실 기세..

  • Favicon of http://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09.08.14 16:10 ADDR 수정/삭제 답글

    술이면...그냥 다~~ 입니다...ㅋ

  • 플투님 블록에서도 봤는데~!
    바람님도 받으셨군요^^

    저도 정보 좀 주세요 이런거는 ㅜㅜ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8.15 09:31 신고 수정/삭제

      ㅎㅎㅎ....제가 아는분들 둘러보니 죄다?ㅋ
      그래서 자아님도 하셨을줄 알았는데....
      (아는 주당은 다 하셨더라는...ㄷㄷ)

      예이!! 이제 이런저런 이런 정보는 공유를.ㅋ

  •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8.14 23:5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캬 저도 어제 아사히 맥주로

  • Favicon of https://2proo.net BlogIcon 2proo 2009.08.15 20:0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우와.. 잘쓰셧네요;; 저도 이거 써야하는데...
    맥주에 대한 기본지식이 하나도 없는데 참 부럽습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8.17 17:38 신고 수정/삭제

      ㅋㅋ...잘썼긴요 ^^;;
      그냥 느끼는 대로 썼을 뿐입니다 +_+
      어여 쓰시면 저도 한번 트랙백을 걸어볼까 합니다.ㅎ

  • era-n 2009.08.16 02:12 ADDR 수정/삭제 답글

    요즘 하이트에서 이 맥주를 출시하면서 인터넷상으로 여기저기 무료로 맥주를 나누어주더군요.
    그와 동시에 블로그에 시식평이 올라오는데 제대로 된 시식평이 나오기에는 좀 무리가 있나 봅니다.
    공짜로 먹는 맥주인데 함부로 악평을 할 수는 없는 거고 공짜로 먹어서 맛없는 음식도 없으니 말이죠.
    저도 이 맥주, 얼마 전부터 구해서 먹어봤는데 그럭저럭 수준이더군요.
    물론 나쁘지는 않은데 기존의 하이트의 맥주하고 크게 차별된 것 같지는 않더군요.
    이 맥스하고 비교해서 기존의 맥스보다 월등히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존의 맥스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직접 자기 돈 주고 사먹는 쪽이 더 객관적인 평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8.17 17:40 신고 수정/삭제

      마케팅이겠죠, TV광고는 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뭐, 나름 악평이 날만한 맥주는 아니라 생각도 들지만.
      그것도 다 취향이라...
      (절대적인 미각을 떠나 가격대비로 치자면 말이죠)
      그래도 뭔가 새롭게 시작해 본다는데 큰 의의를 둡니다.
      저도 좀 그래요, 기존의 맥스보다 좋은건 아닌거 같은 ^^;;
      평은 역시나 객관적인게 좋다죠...
      거품과 풍미는 정말 아쉽습니다...쩝

  •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09.08.17 08:2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캬하!~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납니다!~ ^^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08.18 09:5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마침 마트 갔다가 바람노래님 포스팅 생각나서 한세트 구입했습니다.

    맥주답지않게 향이 아주 독특하군요. 과일향? 같은 것이 나네요. 색시가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8.19 09:12 신고 수정/삭제

      이렇게 사시는거면 맥스에서 마케팅 성공?ㅋ
      뭐, 향이 모 와인 비스무리하다고도 하는데...흠
      그냥저냥 부드럽게 마시기 좋을만해요.ㅋ

  •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8.18 16:1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랙백이 받으시와요~~~

  •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8.18 18:4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거 저는 완전 맛나던데 와이프는 끝맛이 조금 쓰다고 하네요~~ ^^;;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8.19 09:14 신고 수정/삭제

      한정이라 더 그럴지도...ㅎ
      온도를 적정하게 해서 드셔보세요.
      음, 쓴맛은 그냥 맥스 보다 덜할텐데.ㅎ

Erdinger Dunkel : 흑맥주의 맛을 아나?

오!! Dionysos 酒여!!/Beer 2009.07.23 21:12

밀맥주의 흑맥주를 마셔본적이 있나?
깊이있는 흑맥주는 옛추억을 떠올리기에 씁쓸함과 달콤함이 절묘하다.


에딩거는 독일 밀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아주아주 영향력있고 대중성 있는 맥주랄까?
독일 남부 바이에른 지방의 정통 밀맥주...인데 검정 맥아를 사용한 흑맥주 스타일의 밀맥주.
그렇지만 스타우트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흑맥주다.

탄산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은데 꽤나 짜릿한 느낌을 준다.
입에 머금노라면 캬라멜의 달콤한이 올라오는데 마치 감과 같이 달지만 달지 않은 부드러움의 달콤함이다.
끝맛이 쌉싸름하게 역시나 흑맥주구나 하는 느낌으로 여운을 길게 남긴다.
흑맥주의 대명사라고 한다면 역시나 스타우트계에서 기네스와 쿠퍼스, 다크라거계에서 하이네켄 다크를 일단 생각해 본다.
맛으로 치자면 쿠퍼스의 달콤한 부드러움과 기네스의 쌉싸름함 정도의 조합이랄까?
기네스는 크림과 같은 부드러움의 쌉싸름인데, 이건 좀 깔끔한 부드러움이다.
그리고 깊이 있는 호프를 느낄 수 있는.
바이엔슈테판과 비교하자면 바이엔슈테판은 부드러움이고, 에딩거는 강렬함이다.
개인적으로는 바이엔슈테판이지만, 때로는 에딩거에 끌리기도 한다.



5.6도에 500ml를기본으로 가지는데 이것도 역시 작은 사이즈는 본적이 없다.
바에서는 300 짜리랑 500 짜리가 나오긴 하는데 병은 500 만 봤다.
바이엔슈테판과 같이 왜 500 만 나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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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7.23 22:3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일단 주당 당주가 마시는 맥주면 좋은거라는 생각이...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7.24 00:44 신고 수정/삭제

      뭐, 딱히 좋지 않은 맥주도 마셔서 리뷰는 한답니다.
      어차피 죄다 마셔봤던 것이지만 ^^;;ㅋㅋ

  • Favicon of https://desert.tistory.com BlogIcon 소이나는 2009.07.23 23:5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꺄~~아~~ 지금 맥주 한캔마셨는뎅..
    음,, 흑맥주 원츄원츄~~^^

  • era-n 2009.07.24 01:02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많이 싫어하는 게 흑맥주죠.
    어찌 보면 맥주맛의 최종착지라고 볼 수 있는데....

    개인적인 견해로는 바이엔슈테판 헤페 둥켈이 순해서 여러 사람이 즐기기 용이하더군요.
    반대로 해석하면 흑맥주의 강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불만족스러운 맛이고....

    에딩거 헤페 둥켈이 좀더 맛이 진해서 개인적으로 바이스 둥켈은 에딩거가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파울라너는 우리나라에 둥켈이 안 들어와서 모르겠고....
    와바둥켈(웨팅어 헤페 둥켈)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약간 거부스러운 향이 좀 나오지만....

    그리고 언제가는 수일될 풀러스 런던포터에 조금은 기대해봅니다.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7.25 18:44 신고 수정/삭제

      사실 전 무지 좋아합니다.ㅋ
      다크 라거 종류 보다는 스타우트류로 말이죠.
      탄화된 홉의 진득한 맛 +_+

      바이엔슈테판은 그 자체만으로 즐기자 주의이고,
      사실 듄켈로 마실려면 에딩거를 ^^;;
      (밀맥 자체는 바이엔슈테판 편이라.ㅋㅋ)

      웨팅어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너무 올라버렸더군요.
      판매 전략이 광고 없이 저가격으로 가자였는데...
      1800원이 어느새 2800원으로 올라버렸더군요 ^^;;
      맛은 그만큼 안되지 싶어서 웨팅어는 찬밥입니다.
      말씀하신 약간 거북한 향도 더해지구요.

      그나저나...이번에 맥수 스페셜 홉 한정으로 나오는데...
      그걸로나 이번 여름 한번 시작해 보려 합니다.ㅋ

  • 2009.07.24 11:11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7.25 18:44 신고 수정/삭제

      음, 독일도 좋지만 벨기에, 네델란드, 호주도 못지 않게 좋아요 ^^
      취향따라 다른거겠죠.ㅋ

  •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7.24 13:1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장맛비도 주춤하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네요...이젠 진정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7.25 18:44 신고 수정/삭제

      장마비 주춤이 아니라 이젠 거의 없다죠.
      아참, 저 맥스 당첨됐어요.ㅋㅋㅋ
      또 다시 리뷰의 세계로 +_+

  •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7.24 13:21 ADDR 수정/삭제 답글

    아직 흑맥주의 세계를 경험해 보지 못했네요^^;;
    한번 도전 해봐야겠는걸요+_+ 궁금궁금~~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7.25 18:45 신고 수정/삭제

      아직 경험해 보시지 않았다면...이녀석 좋습니다.ㅎ
      부드러우면서 깊이 있으면서도 강렬하죠.ㅋ

  • 흑맥은 너무 써요. ㅡㅡ;; ㅋㅋㅋ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7.25 18:45 신고 수정/삭제

      흑맥 쓴게 싫으시다면 쿠퍼스를 추천해 드린답니다.
      달콤하면서도 왠지 쌉싸름한게 아주 좋아해요 ^^

    • era-n 2009.07.25 22:32 수정/삭제

      쿠퍼스는 좀 아니라고 봐요.
      이 맥주의 단향은 흑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느끼지....
      흑맥주 처음 접하는 분들은 지옥에 탄맛을 경험하고 심하게 악평을 해요.

      인터넷에 쿠퍼스 스타우트 검색하면....
      흑맥주인 걸 모르고 드신 분들의 악평이 꽤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흑맥주라고 하기는 조금 미묘하지만....
      네그라 모델로가 가장 괜찮은 것 같더군요.

      전체적으로 쓴맛이 적고 흑맥주 특유의 단향도 우러나와서....
      흑맥주를 싫어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맥주더군요.

      아무튼, 쿠퍼스는 정말 말리고 싶군요.
      드시고 악평 쓸 것 같아서....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7.25 23:05 신고 수정/삭제

      앗, 그런거였군요 ^^;;
      쿠퍼스의 단맛은 흑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느끼는.ㅡㅜ
      사실 쿠퍼스를 좋아해서 홈브류도 이쪽 계열로 ^^ㅋ

      그나저나 쿠퍼스 스타우트가 그렇게 욕을 먹고 있었군요.
      전, 나름 좋아하고 맛나는 녀석이라 생각하는데.
      사람들의 취향이란...흠

      네그라 모델로...괜찮은데.
      심심하게 시작하려면 하이네켄 다크도 좋은데 말이죠.
      이게 달다는건 정말 달아서 그런거겠죠?ㅡㅜ
      하이네켄 다크는 부드러운 다크 쵸콜릿 맛이라서.ㅎ

  •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7.25 00:0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잔에 담긴 모습을 보니 살짝 콜라같기도 하고...
    날 덥고 목 칼칼한 날에 한 잔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지는데요~~ ^^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7.25 18:46 신고 수정/삭제

      ㅎㅎㅎ 콜라 같다라.ㅋ
      그렇게 찍어서 그런가?
      맛은 전혀 아니라능.ㅋ
      목이 칼칼한 날...한잔 캬 ~ ㅋㅋ

  • Favicon of https://ddoza.tistory.com BlogIcon 또자쿨쿨 2009.07.25 07:2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에딘거는 첨 들어보네요. 전 기네스가 좋아요..

    그동안 온타운이 불안했었는데, 많이 개선 되었습니다. ^^^;;;
    아랫글 보시고 블로그 배너 만드셔서 온타운에 띄워보세요~
    http://ddoza.tistory.com/856
    즐건 주말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7.25 18:47 신고 수정/삭제

      에딩거...들어온지 그렇게 오래 되지도 않았고,
      일단 좀 비싸죠 ^^;;
      그래도 추천.ㅎ

      온타운이 많이 개선 되어서...저도 한번 배너 띄우고 싶어요 ~ ㅋ

  •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7.26 00:1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흑맥주 가끔?? 가뭄에 콩나듯 한번씩 먹을때 역시 맛있는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wjlee4284.tistory.com BlogIcon 사이팔사 2009.07.26 10:1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독일가서 맥주 엄청시리 먹어본 기억이.....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07.26 22:3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는 흑맥주는 스타우트 밖에 몰라요...ㅎㅎ

  • Favicon of https://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09.07.27 13:2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맥주라곤 카x와 하x트 밖에 모르는...ㅡㅡ;;

  •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7.30 18:1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마셔봤는데... 나름 괜찮았던걸로

  • Favicon of https://seth.tistory.com BlogIcon Seth's Life 2009.08.04 16:2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그리 독한 맛은 없는 흑맥주죠.

    괜찮은 것 같아요. 바이엔슈테판이 좀 더 부드러운 것 같기도 하고...

    헤페는 에딩거가 더 좋고... ㅎ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09.08.12 14:00 신고 수정/삭제

      부드럽고 정갈한 맛의 흑맥이죠.
      바이엔슈테판이 더 부드럽지만 흑맥주다움은 에딩거가 더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