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Dionysos 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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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sner Urquell 전용 잔을 구하다!!오!! Dionysos 酒여!!/Beer 2009. 1. 20. 13:10
"THE PERPECT GLASS FOR THE PERPECT BEER" 이건 절대 오만함이 아닌 자신감이다. 오랜만에 하는 알콜 아닌 알콜을 위한 포스팅이랄까? 어제 삼락 강변 공원 갔다가 오는 길에 마트에 들어가서 이번에 행사 하는거 없나 보니 ~ 필스너녀석 4병 쁘라스 전용 잔 이벤트를 하는게 아닌가!! 어익후, 바로 영접 하셔야지!! 전에부터 찾았는데 5병도 아니고 4병에 쁘라스 전용 잔 ~ 이라니!! 냉장고에는 기네스 4병과 솔, 웨팅어, 호가든 등이 여전히 있다. 맥주 때문에 너무 많은 공간을 할예하지는 못하기에 2병만 일단 냉장!! 오늘은 집에 가서는 전용 잔에 마셔야지 ~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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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ita : 기억하리라, 너의 이름을오!! Dionysos 酒여!!/Cocktail 2009. 1. 9. 01:05
Recipe : Tequila 45ml, Triple Sec 30ml, Lime Juice 30ml 라틴어로는 진주요, 스페인어로는 데이지라. 테낄라의 강렬한 맛을 감싸는 달콤한 트리플섹과 상큼한 라임쥬스. 림에 바른 소금의 짭조롬한 맛은 테낄라를 더욱 맛깔스럽게 해 준다. 워낙에 클래식한 칵테일이라 레시피도 다양한데. 2:1:1, 3:2:1, 3:1:1, 1:1:1 의 비율로도 넣을 수 있고. 담는 방법에도 여러가지로 얼음 쉐이크로 그냥, 온더락으로도, 얼음과 같이 갈아 마시기도 하는. 그냥 오늘은 깔끔하게 쉐이크 해서 림에 소금을 올린 마가리타 잔에 담아 마신다. 세가지의 재료를 쉐이크로 만들어서, 라임이나 레몬의 즙을 바르고 거기에 소금을 바른 마가리타잔에 따른다. 테낄라 자체를 레포사도를 사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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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신년 기념 칵테일!!오!! Dionysos 酒여!!/Cocktail 2009. 1. 1. 13:09
Recipe : Grenadine syrup, Kahlua, Triple Sec, Galliano, Jagermeister, Campari, Bacardi 151 플로팅 기법을 사용하여 푸스카페 스타일로 올리는 칵테일. 레시피는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비중에 따라 올리는 종류가 달라질 수 있음. 일반적으로 Pousse Cafe 라고 하는데 7종류를 올릴때는 Rainbow 라고 함. 고난이도라고 할 수 있는데 비중차가 적은 중간 계층은 무너지기가 쉽다. 비중으로 올리다 보니 쉽지 않으니 레시피의 비중 체크가 중요하다. 맛으로 마시기 보다는 멋으로 마시는 칵테일. 마실때는 빨대로 각 층별로 따로 마시기도 한다. 아, 신년맞이용 자축 칵테일이라고나 할까? 절대 개인적으로 마시기 위해서는 만들지 않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