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Dionysos 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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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좋아하는 와인은 무엇?오!! Dionysos 酒여!!/술, 술, 술 이야기 2009. 5. 26. 21:40
아, 갑자기 와인 뽐뿌가 옵니다. 그래서 그냥 수다스럽게 이렇게 물어 보려고 그럽니다. 화이트냐? 레드냐? 그것이 문제로다!! 그것도 문제가 아니면 산지?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호주, 미국 등등의 산지가 문제? 오, 프랑스 내에서도 각 지역이 다 다르군. 그런데 이러나 저러나 자기가 좋아하는거면 망고 땡이란게 내 생각.ㅋ 어제 단골 카페인 커피공장에서 일일 카페를 했는데... 간단한 번개 형식으로 그곳 카페 회원들이 모였는데 모임 후에 드는 생각이 그랬습니다. 카페 게시글에는 말 못했지만... 허참, 겨우 복분자 16도를 마시고서 취하는 분이 계시면!! 앞으로 내가 들고오는 고도주는 전혀 입에 대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윽, 얼매나 맛난디!! 그래서 생각 한 것이 아주아주 낮은 도수의 와인 ~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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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우雲雨 - 전통 복분자주를 선물 받다!!오!! Dionysos 酒여!!/Whisky&Cognac&else 2009. 5. 21. 18:11
얼마전에 운우 리뷰를 하고나서... 연락이 와서 이번에는 이렇게 거창하게 셋트로 받게 되었다. 뭐랄까? 마음이 꽉 찬달까? 큭, 제목도 사랑의 물방울 운우 ~ 비록 지금은 운우지락을 나눌 사람이 없지만, 운우만으로도 충분히 운우지락을 나눌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달까? 관련 게시물 : 하늘에 올라 구름에 누었다. 술을 마셨다. 운우雲雨에 취했다. 지친 하루, 운우雲雨에 삼겹살 한점 캬 ~ 택배는 뾱뾱이로 아주아주 정성스럽게 잘 포장되어 왔다. 그것도 그렇고 내부에 포장 상태도 꽤나 만족스러워서 고급스럽다고 할까? 천의 질감이라던지 그런것도 운우 병의 색과 디자인에 어울린다. 요롷게 여섯병이 하나의 세트. 350mlx2, 300,x2, 미니어쳐x2 이렇게가 들어있는데. 맛은 다 같은 운우 복분자주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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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 운우雲雨에 삼겹살 한점 캬 ~오!! Dionysos 酒여!!/Whisky&Cognac&else 2009. 4. 30. 23:41
다들 비싸게 고기를 썰거나 스빠게뤼를 먹을때면 와인을 한잔씩 곁들이곤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술맛만 있어도 안주따위는 필요 없기도 하고, 취하지도 않는 술, 술만 먹기도 아쉬운 배!!! 밥따위로 채워버리는 모욕은 할 수 없단 말이다. 그래도 사람인 이상 밥은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여튼, 오늘의 메뉴는 오랜만에 삼겹살과 후랑크 오뎅탕 그리고 조금의 밥이 되겠다. 기름기가 아주 좔좔 흐르는 돼지고기는 요즘 돼지 독감 때문에 아주아주 바싹 구워서 그런거다. 아주 느끼하게 보이는데 아주아주 맛이 있다. 다만 입안은 기름으로 한번 코팅을 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이런 느끼한 입 안을 한방에 해소해주는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전통 복분자주 운우 란 것이다. 복분자의 산뜻하면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입안의 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