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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을 구하게 된 계기는 뭐랄까?
멀티미디어 장치의 부재랄까?
뭐...엠피삼으로 사용 할 것은 그냥 아이오디오, 클릭스, V43, 핸드폰...
등등으로 일반 mp3, mp4 지원 mp3, pmp, 손전화...아참 가벼운 노트북?!
이렇게 있지만 정작 주로 사용하는 것은 pmp 인데 이녀석이 부셔져 버렸다.
아니 부셔져 버렸다기 보다는 약간 고장이 났고, 간혹 사용하기 불편하다는게 옳을 것.
근 반년여간 스스로가 고치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중고로 사는 가격이 이녀석 고치는 비용이 반.
윽...그렇다면 고칠 필요는 없잖아?
그대로 사용하고(스스로 고치면서 약간의 피로는 감수), 다른건 어때?
그 대안으로 고르게 된 녀석이 이녀석 iPod Touch 이다.
8G, 16G, 32G 의 용량으로 구분되는 녀석인데 난 여기서 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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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을 구동하기 위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이녀석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녀석이랄까?
왼쪽부터 해서...

HEADROOM Portable Micro Amp : 포터블 앰프로 소스 기기의 출력을 높여 주는 것
- 사실 이녀석은 ER-4B, ER-4S, 그 외 헤드폰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이 옳을 것이다.
- 현재 시세가 69만원이군...달러가 오르는 바람에 수입 가격이 뛰었다...
IPOD TOUCH 8G : 엠피삼의 탈을 쓴 멀티미디어 기기 해킹하면 PDA 가 필요 없음
- 사실상의 주인공인데 뭔가 좀 있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한데 없어 보이는 것 같기도...
- 8G의 네이년 지식 쇼핑가가 297190원으로 뜬다. 본체 가격대비 악세사리가 넘 비쌈.윽
ER-4B : 현존 최고의 해상력을 가진 이어폰, 여타 헤드폰과 이어폰이 보여주는 건 장난?
- 하극상의 주인공이다...보통 소스기기로는 소화해낼 수 없다, 개인적으론 슈어의 e5c 보다 좋아함
- 슈어와 비교되던 시절에 40만원 후반대로 기억했는데 현재 최저가 246900
스테레오 선 : 말 그대로 스테레오 선
- 은선이나 금선은 불안해서 들고다니질 못하겠다. 부러질까봐서...그래서 대안으로 이녀석.
- 전파상이나 아무데나가서 살 수 있다. 몇백원부터 이삼천원까지 다양. 이건 굴러다니던 녀석

하악, 가격대로 정렬을 했는데 막상 주인공이어야 할 아이팟 터치가 왠지 불쌍해 보인다.
ER-4B 를 위해서 헤드룸 엠프를 구입했고, 소스기기가 마땅찮아 아이팟 터치를 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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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선을 타이로 묶어 대충 정리했다.
이러니 터치의 장점인 휴대성이 무진장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 선들이 이렇게 치렁치렁 했다니...
난 이때까지 왜 이렇게 다녔을까?
터치가 가방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나...
기껐해야 리모콘의 용도밖에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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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를 만든 애플의 정신이 꽤나 좋다는 것을 느낀다.
지네들 회사껄 해킹 했는데...
오, 좋아...너희는 해킹을 해!!
우리는 그냥 기계나 팔테니 말야.
윽, 스티븐잡스가 무지 멋지게 느껴진다.
거기다가 소스를 오픈해 버리다니?
어차피 운영체제가 뭐, 유닉스 쪽이니...
그런 쪽이니 상관 없나?
스티븐잡스 같은 경우도 그렇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다면 편하니까 그렇게 둔거겠지?
여기서 빌게이츠와 스티븐잡스의 기업 운영 마인드가 다르단걸 확연히 느낀다.

그나저나 내껀 해킹을 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인스톨 하고,
디쟈인도 바꾸고,
그랬는데 왠지 뭔가 좋아진거 같진 않다는 느낌이다.
딱히 나빠진것도 없지만...
노력에 비하여 상급이 작다고나 할까?
나도 소프트웨어나 하나 만들어 가지고 올려 놓으면 기분이 달라질까나?

생각이 곁길로 빠졌는데...
사운드는 꽤나 들어줄만하다는 생각이다.
어차피 무손실 데이터를 들고다닐 순 없는 입장이니까.
엠피삼을 들고 다니면서 무슨 음질을 따지겠냐?
320kb 를 넣어서 들고 다니는 것이랑 128kb 를 넣어서 다니는 것에서는 다르겠지만.
CDP 의 소스로부터 나오는 음질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생각은 하게 된다.
처음엔 이거 음이 왜 이래? 막 이러면서 화도 났는데 익숙해지면 괜찮달까?
스스로를 향한 위안을 하는 것이겠지만...
번들로 들어오는 이어폰은 바로 버리진 않지만 역시 좋은 이어폰 두고 그런거 쓸 필욘 없겠지?
그런데 더 놀란건 그거 하나에 3만원 이라는 사실이 후덜덜 하단 것이다.
나 같은 유저는 그런거 주지 않아도 되니까 2만원이라도 까 달라!!
차라리 1만원으로 젠하이져의 MX400 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까지 하면서도 말이다.
음...거기다 애플의 이어폰이 원래 그런지는 모르지만 내구성이 참 떨어진다.
이전에도 아이팟을 사용했는데 금방 유닛쪽이 망가져 버렸으니까.

여튼...음질은 그냥저냥 들어 줄만하고...
그 외 동영상같은 부분은 변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다지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주소록은 Outlook 이랑 연동은 되는대 편지함 같은 경우엔 싱크가 되지 않는다.
검색해보니 애플측에서도 딱히 뚜렷한 답이 없다.ㅡㅜ
인터넷도 잘되고 해서 블로그와 플레이톡 간단한 검색 정도는 할만한거 같다.
한 RSS 가입해서 이것도 한번 사용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랄까?

그나저나 간지템은 맞는데 그것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듯 하다.ㅋㅋ
간단히 사용한 소감기로는 음악듣기 보다도 잡스러운데 사용을 주로 할 듯.
정말 잡스...스럽다.ㅋㅋ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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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fications
Dimensions: 4.5"(11.5cm)x 3.5"(9 cm) x 1.5"(3.8cm)
Weight: 12oz (340 grams)
THD at 1V output: <.002
Amplifier Group: The Micro Line
Frequency Response: 10–50k, ±0.3
Input Impedance at 1kHz (ohms): 70k

다시 맡긴지 근 한달여만에 이녀석을 만질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낮은 출력에 허덕이던 ER-4B 를 만족스럽게 만들어 줄 수 있을 녀석이라나?
단지 웃긴건 이어폰의 가격 보다는 두배나 더 한다는 것이다.
정확히 두배 정도구나...ㅡㅜ

Line Input, Headphone Out, Crossfeed Switch, Gain Switch, Volume, Control
이런 식으로 전면에 패널에 배치되어 있다.
Line Input 같은 경우 Portable 이 아닌 경우에는 따로따로 후면에서 두개의 Input 을 받을 수 있는데 일단 휴대가 간편해야 하니 그런거 같기도 하다.
사실 그런 이유 보다는 거치형의 경우 좀 더 메리트가 있어야 되니까 뺀건가?
Headphone Out 은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1/8 미니 플러그 즉 3.5 파이 플러그를 꽂을 수 있다.
1/4 도 괜찮긴 한데 음, 역시 휴대용이라서 그런 것인가?
Crossfeed Switch 는 Crossfeed 기능을 on/off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Crossfeed 란 무엇일까?
이어폰 같은 경우 스피커와 달리 음원과의 거리가 극단적으로 짧기 때문에 L/R 의 음분리감은 좋지만, 자연스러운 음장이 형성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뭐, 그런 상황에서 좀 더 자연스러운 음장 형성을 위한 기능이라고 할까?
L 음을 들을 경우 R 의 음을 조금 섞어 좀 더 자연스럽게 들리게 해 주는.
그런데 해본 결과 Crossfeed 를 켤 경우 베이스가 조금 더 들어가 약간 무거운 느낌을 준다.
아직 청음해본지 얼마 되지 않아 제대로된 청음 소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Gain Switch 는 Line Input 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조절해 주는 정도다.
실제적인 음량은 Volume 에서 조절하지만, 기기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얼마만큼 받아들여 줄 것이냐 하는 문제?
이정도로는 설명되지 않겠지만 노이즈와도 직접적인 문제가 있는 중요한 녀석.
마이크를 예로 들자면 Gain 을 낮추면 근접한 소리만을 잡는 대신 깔끔하며,
Gain 을 높이면 먼 곳의 소리도 잡아 주지만 노이즈와 잡다한 소리가 섞이는 상황?
High, Low, Medium 으로 Low 로 두고 할 경우 가장 깔끔한 음을 맛볼 수 있다.
Volume 말 그대로 음량을 조절하는 컨트롤러.
Power 역시 말 그대로 전원 공급 on/off 의 설정.

후면에는 좀 더 심플하게 되어 있다.
Power Input, Pre-Amp Output
Power Input 에는 9v 의 전원을 공급 받게 되어 있는데, 케이블은 프리볼트라 한국도 사용 OK.
Pre-Amp Output 은 아마 프리엠프를 통해 한번 더 출력이 높아지게 되는 건가?
말 그대로 한다면 또 다른 증폭기를 통해 좀 더 세밀한 소리라거나 음에 대한 컨트롤을 말할 것인데
볼륨을 컨트롤 하게 되어 이펙트와 기타 기능을 사용하게 되는 것인지.
여기서 프리엠프는 나에게 조금 혼돈 스러운 듯 하다.
설명서에 따르자면 소스 기기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데 잘 모르겠다.

기본적인 모습을 보니 왠지 별거 없이 가격만 잔뜩 비싼 그런 녀석 같이 느껴진다.
사실 절대 싼것도 아니니...휘청이는건 사실이다.
간단한 이퀄라이져가 내장되어 있는 것도 아니니.
그래도 조금 더 이녀석의 구동에 사용되어지는 녀석들을 살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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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ER-4S, CK32, E805 라는 이어폰들이다.
가격대 순으로는 ER-4S 의 압승.
외에 CK32 나 E805 같은 경우 ER-4S 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이어폰들이다.
그래도 무시하지 말라.
CK32 같으면 오디오테크니카의 커널 입문용으로 써도 될 만큼 멋진 녀석이다.
중음과 저음을 잘 잡아 주는데, 커널의 특징이라해도 고음은 너무 떨어진다.
탁탁 하며 치는 스틱의 소리를 턱턱 하며 숨이 턱턱 막히게 만드니.
그래도 그루브한 음들을 주로 듣는 경우 굉장히 좋다.
가격대비라면 폼팁도 S, M, L 세가지를 다 주니 압승?
그에 반하면 E805 는 소니의 번들 이어폰.
E800 부터 사용 했었나?
언제부터인지 모를 소니의 번들에 길들여진 나의 귀.
플랫 하다는 느낌이 전반적으로 든다.
고음도 그렇게 높은게 아니고, 중 저음은 좀 많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커널이 아닌 오픈형의 특징이기도 하다.
오천원이나 만원에 구할 수 있는 제품이긴 해도...
거리에서 멋지고 화려하게 귀에 꼽고 다니는 패션 이어폰 보다는 10배 나은거 같다.
가격대도 그런 녀석들에 비하면 압승, 성능도 압승, 패션? 일단 소니잖아!!
SONY 란 말이 So New-York 란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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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999 라는 역시 소니의 CDP 이다.
집에 다른 녀석, 나와 유구한 세월을 함께한 녀석이 있지만...LCD 사망으로 고이 집에 모셔둠.
플레이는 되지만 원하는 곡의 선택이라든지, 반복, 음장 선택 등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 아래.
저렴하게 주고 산 녀석인데 무려 80시간 연속 이라고 하는구나.
그래도 슬림하고 왠지 멋져 보이는 것이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것 같다.
옆그레이드가 아니길 제발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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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케이블에서 팔고 있는 실버골드 스테레오 케이블 이다.
97% 순은과 24K 순금 3% 를 합금한 선재로 만든 녀석인데, 극저온+고온열처리+극저온 처리 되었다 한다.
구부렸다 폈다 하면 단선 될 수 있다는 윽박을 지르니 이건 뭐 그냥 놓고 써야겠다.
ER-4B 를 커버하기 위해 마련한 선인 만큼 ER-4B 를 테스트 하고 싶은데...
그건 동생이 집에 놓고 와버렸다는 바람에 ER-4S 로 만족하고 있으며, 테스트를 하고 있다.
중음이 좀 더 자리가 잡힌 듯 한 느낌을 주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준다.
케이블이 중음에 초점을 둔 만큼 ER-4B 에서의 향상이 기대된다.
어차피 듣는 장르가 클래식이나 째즈인 만큼 좀 더 편안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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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ation V43, HeadRoom Portable Micro Amp, Sony D-E999
이렇게 기기들을 한 가방에 넣어 다닌다.
원래 카메라 가방이니 카메라 가방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딱히 음악 감상용 장비들을 위해 따로 가방을 사기도 추가 비용이 들어 부담 스럽고,
크기도 거의 딱 맞아 떨어져서 내셔널지오그래픽 NG2343 가방을 음악 감상용으로 들고 다닌다.
집에 이와 같은 크기의 다른 가방도 이번에 구입하긴 했지만, 먼저 폼이 나지 않는다 해서 제외.
배선 처리만 어떻게 하면 정말 멋질거 같다는 생각이다.

이런 저런 잡담이 길어지고, 잡다한 기기에 대한 상념이 길어져 버렸다.
하루 사용했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보았다 할 수는 없다.
여러가지 소스와 여러가지 리시버들에 물려보지 못했으니까.
집에 있는 다른 여러 이어폰, 헤드폰에도 물려 보고...
케이블도 바꾸고, DAC 구입을 하고 싶지만 그건 자금상의 문제로 일단 제쳐 두자.
CDP 소스에서의 직렬과 Amp 를 거치고의 음은 확연히 다르다.
두가지를 한꺼번에 듣지 않는다면 느끼지 못할 문제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확실히 해상도의 차이는 크며, 부족한 출력을 보충하는 것은 Amp 의 몫이 아닐까 한다.
이때까지 테스트에 사용 되었던 것들은 죄다 클래식.
브람스 교향곡 1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연 2번...
락과 째즈 등등 도 들어 보며, 보컬에 특화된 음원도 들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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