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태터툴즈 1.1.1 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오늘 버젼 Up!!!)
    BLOGER 2007. 1. 17. 03:38

    오늘 초기 1.0 대 버젼에서 1.1.1로 태터툴즈를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다.
    일단 바뀐건 거의 매번 바뀌는 관리자 화면의 인터페이스 변경.
    딱히 인터페이스가 바꼈다기 보다는 약간의 위치와 디자인 정도다.
    그리고 조금 더 향상된 플러그인들.
    그 외에는 별반 눈에 띄는 바뀐 점들이 없다.
    어차피 사이드바 같은걸 잘 사용하지 않으니 말이다.
    (에드센스가 유행이라 조만간 다시 사용할지도 ^^ㅋ)

    그런데 테터툴즈만의 특징이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조금 아쉽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티스토리라는 것 때문이다.
    사실 인터페이스와 기능 모든게 흡사하다.
    아직 초기단계인지 플러그인 지원이 조금 안된다고 하지만 그건 정말 조금이다.
    이렇게 되면 개인 계정을 유지해 가면서 까지 태터툴즈를 사용할 필요성이 없다.
    자기만의 디쟈인은 어차피 티스토리에서도 가능한 것이고 말이다.
    지금 이런 시점에서 태터툴즈의 데이터베이스를 백업해 티스토리로 옮길 수 있다면 그럴 수도 있을 듯.
    어차피 나의 개인적 웹 로그니까 말이다.
    개인이 설치해 사용하니 나는 남들과 다르다는 우월감이 조금 있었을까?

    요즘 싸이월드와 네이버의 2차전으로 네티즌들이 분주하다.
    싸이의 폐쇄성이 싫어 잘 하진 않고 네이버의 고정적 디쟈인과 틀이 싫어 네이버 블로그도 사용치 않는다.
    아는 사람 중에는 네이버에서 파란으로 간 사람도 많고 티스토리로 간 사람은 더 많다.
    이글루스는 싸이월드2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나는 각 회사마다 자사만을 챙기려는 블로거들 끼리의 폐쇄성을 만드는게 싫다.
    로그인한 유저만 댓글을 쓸 수 있다니...
    나는 그런 폐쇄성이 싫어서 블로그로 온건지도...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