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Freedom/about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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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들어가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9. 2. 13:15
9월 1일부터 일을 하게 되었다. 일이라고 해 봤자 프로그램 몇개 만들어주고, 홈페이지 수정 정도일까? 하지만 일의 주체가 학교 기숙사인지라 방을 하나 공짜로 얻게 되었다. 아쉬운건 원래 1인실이 없어서 2인실인데, 학부생과 같이 쓰게 된다는 것. 그래도 한학기 기숙사 생활비 내려면 돈도 백만원 가까이 나갈텐데 세이브. 거기다가 아침, 점심, 저녁을 죄다 기숙사 식당에서 주는데, 점심 저녁만 먹어봐도 꽤나 퀄리티가 좋다. 고기반찬이 빠지는 날이 없달까? 게다가 부페식이라 무한 리필 +_+ 학교에 1800원 주고 먹는 정식이랑은 딴판이다. 여기 기숙사는 학기 중에 밤새야 할 일이나...공부를 더 하고 싶을 때 이용을 해야겠다. 그런데 연구실보다 분위기도 안팍팍해서 여기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나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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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서울에 불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24. 09:40
어제 오늘 이리저리 일이 있고 해서는 서울에 오게 되었다. 친구 만나고 결혼식 가고 친구 만나고. 금요일부터 김해 - 논산 - 서울 이렇게 찍다니 좀 피곤하기도 하다. 가방에 노트북은 왜 넣어 왔는지.ㅡㅡ; 버릇이 이래서 무섭다. 오늘은 매그넘 사진전을 보고, 중앙 박물관에 가서는 전시들을 좀 보고, 쌈지길을 기웃거리다. 나중에 홍대로 넘어가서 사촌 동생을 만나야겠다. 오늘도 하루가 바쁘게 지나갈 것 같다. 메모리카드는 7g 가 준비되어 있는데 배터리는 하나는 완충 하나는 간당간당... 다 채울 수 있을까? 내일은 몇시에 내려가지? 4시까지 도착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에 휩싸인다. 그냥 커피샵에가서 내도록 앉아 있을까? 그런데 어디가 좋은지를 알아야지.ㅋㅋ 이그림 님의 포스팅을 참조하도록 해 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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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느냐...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21. 00:10
네가 고뇌 할 때에 난 불속을 걷고 있었고, 슬픔중에 있을 때에 이미 난 지옥 이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