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Freedom/about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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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11. 12:44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전혀 들어맞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듯 하다. 저번주에 몸에 빨간 빨간한게 조금씩 났던게 조금 있으니 제법 퍼지더니... 이내 얼굴이며 어깨며 가슴이며 빨간 빨간한게 번져 버렸다. 달려간 병원에서는 원인을 모르겠다더니... 오늘 가서는 아마도 호르몬 이상이지 싶다고. 평소 몸이 조금 많이 안좋았을 때 호르몬 관련 성분도 사용했다고. 원래 이렇게 화악 올라오지 않는데...여드름 같다고.ㅡㅡ; 이런!!! 살아가면서 이런 여드름을 겪게 되다니 오...주여!! 원래는 이러면 안되는 것을 호르몬 이상으로 이렇게 되다니. 덥고,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이따위 변명 말고 정확한 병명을 달라고!!! 그러고보면 참 병원이 전문성이 없어져 가는 것 같기도 하다. 턱 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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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를 왔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8. 21:58
오늘은 아버지 생신이시다. 그런데 정작 아버지는 회사 일 때문에 여전히 대구에 계신다. 평소때면 오늘 즈음에 오시는데 일이 많이 밀리셨는지 내일 오후 즈음에야 오신단다. 흠...아이스크림 케잌도 사고 그럴려고 했는데 내일로 미뤄야겠다. 원래 오늘 내려온 이유도 아버지 생신이어서 그렇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내일에 내려와도 되었지 싶다. 어쨌거나 고향에 내려왔다. 그다지 선선한 바람이 불지는 않지만. 고향은 고향이라 왠지 모르게 평안함이 묻어난다. 지금은 어쩌면 부산이 더 그런지도 모르지만... 가족이 있다는 생각에 원초적 평안함일지도 모른다. 아들 내려왔다고 어머니께서 금방 잡채를 만들어 주신다. 커다란 접시에 가득 내놓으시고는 일인분이라신다. 윽...이러니 아들이 살찌는 것이라고.ㅡㅜ 사실 집에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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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장보기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6. 22:35
오늘 홈플러스를 갔다. 사실 그냥 시식만 하려고 했는데... 맥주만 네병에 소주 하나라니.ㅡㅜ 제기랄... 원하던 듀벨과 호가든은 매진...매진...매진... 듀벨 한...두박스 사서 놓고 익힐려고 했는데.ㅡㅜ 호가든 그냥 가볍게 마실려고 했는데. 제기라아아아아아아알!!! 그래도 에델바이스가 입고 됐다는 사실에 기뻤으니 패스 ~ 몸생각한다고 한우 양념 불고기를 2KG 이나 샀다는게 큰 타격이었지만. 호주산도 있었지만 한우가 가격이 좀 싸길래 두팩이나 사버렸다. 윽...이게 바로 충동구매.ㅡㅜ 그래도 내 몸은 소중하니까. 어제는 백화점에서 해산물을 먹으면 안되는데 급 땡겨서 사버렸다. 흰다리 말로는 생새우 사실은 냉동 냉장이란걸 알지만 그걸 세팩, 그리고 다들 좋다 말하지만 나에겐 안좋은 활전복 세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