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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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 정성이 조금 더 들어간 달걀 라면Review/Food 2010. 12. 24. 18:19
라면은 맛있다. 전적으로 화학 조미료의 맛이라고 자취하는(해본) 사람 치고 라면의 맛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바야흐로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그래, 조촐해도 좋다...영원한 자취생의 친구 라면...조금 자신을 위해 시간을 더 투자해 보자. 라면을 끓이며 달걀은 따로 굽고 야채는 따로 볶는 것. 예전에 친인이 집에 놀러 오면 딱히 해줄게 없었을 때 간단하게 만드는 라면은 이런 것? 내가 만드는 순서는 이렇다. 라면 물을 올려 놓고 프라이팬에서 야채를 볶기 시작한다. 양파와 당근 등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썰어 기름에 볶는 것이다. 그리고 적당히 볶았다 생각되면 프라이팬 구석으로 야채를 몰아 넣고 달걀을 하나 굽는다. 이때 중요한건 불을 은근하게 한다는 것이다. 100을 기준으로 50 이하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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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으로 된 멋진 연필 : MIDORI BRASS PRODUCTS Pencil - OriginalReview/Stationery 2010. 12. 24. 12:09
이번에 Travelers's Notebook 의 카페에서 리뷰 이벤트를 했는데 운이 좋은지 당첨이 되어서 받게 되었다. 사실, 홈페이지에 리뷰를 올리고 스케쥴러를 노려볼까 했지만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그냥 블로그에서 발행한걸 그대로 카페로 발행한 것. 아, 그래도 기분이 좋은건 사실이다. 이걸로써 BRASS Products 시리즈가 차츰 차츰 완성되어간다는 느낌이랄까? 미도리의 제품들을 보면서 느끼는건 포장이 간소하다는 것이다. MD 시리즈의 포장은 비닐 봉투 하나, 커버의 포장은 종이 봉투 하나. 아주 간소하다. 특히 볼펜과 연필의 포장을 보면 있을건 있고 간소하지만 괜찮다라는 느낌. 외부의 투명 플라스틱을 벗기면 연필을 올려놓은 곳이 종이다. 마분지 같은 느낌인데 그걸 오리고 세우고 해서 연필이 놓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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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요즘 트래블러스 노트북TRAVELER'S NOTEBOOK.Review/Stationery 2010. 12. 1. 08:45
트래블러스 노트북을 사용을 한지도 어언 반년여가 다 되어가고 해서 올리는 거의 1년 끝날 무렵의 후기정도랄까? 변천사 따위는 사실 없지만 이것 저것 추가하기도 하고 다시 빼기도 하다가 요즘에 사용하는 노트를 올려본다... 보통은 카페에서 카페 리뷰 용도와 삶에서의 소소한 것들을 기록하기 용도니 뭐, 거창 하진 않다...응? 이전의 리뷰 좌표는 ↓↓↓ 2010/07/12 - [Review/Stationery] - 여행을 위해 이런 노트 하나 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 TRAVELER'S NOTEBOOK 기본적으로 소재가 가죽이니 모서리의 마모를 염려하여 코너를 네군대에다 박아주고서 조금은 다른 맛으로 약간은 클래식한 느낌과 시작을 했달까? 그리고, 펜홀더를 추가해서 만년필을 한자루 꽂아주고, 볼펜은 고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