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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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서울에 불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24. 09:40
어제 오늘 이리저리 일이 있고 해서는 서울에 오게 되었다. 친구 만나고 결혼식 가고 친구 만나고. 금요일부터 김해 - 논산 - 서울 이렇게 찍다니 좀 피곤하기도 하다. 가방에 노트북은 왜 넣어 왔는지.ㅡㅡ; 버릇이 이래서 무섭다. 오늘은 매그넘 사진전을 보고, 중앙 박물관에 가서는 전시들을 좀 보고, 쌈지길을 기웃거리다. 나중에 홍대로 넘어가서 사촌 동생을 만나야겠다. 오늘도 하루가 바쁘게 지나갈 것 같다. 메모리카드는 7g 가 준비되어 있는데 배터리는 하나는 완충 하나는 간당간당... 다 채울 수 있을까? 내일은 몇시에 내려가지? 4시까지 도착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에 휩싸인다. 그냥 커피샵에가서 내도록 앉아 있을까? 그런데 어디가 좋은지를 알아야지.ㅋㅋ 이그림 님의 포스팅을 참조하도록 해 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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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느냐...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21. 00:10
네가 고뇌 할 때에 난 불속을 걷고 있었고, 슬픔중에 있을 때에 이미 난 지옥 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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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써야겠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20. 14:54
문득 든 생각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 생각하니 내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어제 친구가 싸이월드 방명록에 댓글을 달았던데...휴 피곤하겠다.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로 갔는데 돈벌기 바쁘다고. 그래도 돈만 모으지 말고 카메라를 사라 했더니 사실 살아갈 돈도 그다지 없는거 같다. 뭐, 딴에 주위의 워킹하러 간 사람들 보면 그렇진 않더라만... 정공이 영상쪽인데 그런 도구가 아무것도 없으면 너무 슬플 것 같다. 집에 뒹굴고 있는 istD 는 잘 안쓰니 보내주던지 해야겠다. 그렇지 않더라도 편지 한번쯤은 써보고 싶었으니까. 우즈베키스탄에 사는 친구가 오랜만에 말을 걸어왔다. 난 러시아어를 모르고 그 아이는 한국말은 알지만 타이핑은 그렇게 빠르지 않으니... 그냥 영어로 대화를 한다. MSN 은 이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