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Freedom
-
고향에를 왔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8. 21:58
오늘은 아버지 생신이시다. 그런데 정작 아버지는 회사 일 때문에 여전히 대구에 계신다. 평소때면 오늘 즈음에 오시는데 일이 많이 밀리셨는지 내일 오후 즈음에야 오신단다. 흠...아이스크림 케잌도 사고 그럴려고 했는데 내일로 미뤄야겠다. 원래 오늘 내려온 이유도 아버지 생신이어서 그렇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내일에 내려와도 되었지 싶다. 어쨌거나 고향에 내려왔다. 그다지 선선한 바람이 불지는 않지만. 고향은 고향이라 왠지 모르게 평안함이 묻어난다. 지금은 어쩌면 부산이 더 그런지도 모르지만... 가족이 있다는 생각에 원초적 평안함일지도 모른다. 아들 내려왔다고 어머니께서 금방 잡채를 만들어 주신다. 커다란 접시에 가득 내놓으시고는 일인분이라신다. 윽...이러니 아들이 살찌는 것이라고.ㅡㅜ 사실 집에오면..
-
그의 장보기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6. 22:35
오늘 홈플러스를 갔다. 사실 그냥 시식만 하려고 했는데... 맥주만 네병에 소주 하나라니.ㅡㅜ 제기랄... 원하던 듀벨과 호가든은 매진...매진...매진... 듀벨 한...두박스 사서 놓고 익힐려고 했는데.ㅡㅜ 호가든 그냥 가볍게 마실려고 했는데. 제기라아아아아아아알!!! 그래도 에델바이스가 입고 됐다는 사실에 기뻤으니 패스 ~ 몸생각한다고 한우 양념 불고기를 2KG 이나 샀다는게 큰 타격이었지만. 호주산도 있었지만 한우가 가격이 좀 싸길래 두팩이나 사버렸다. 윽...이게 바로 충동구매.ㅡㅜ 그래도 내 몸은 소중하니까. 어제는 백화점에서 해산물을 먹으면 안되는데 급 땡겨서 사버렸다. 흰다리 말로는 생새우 사실은 냉동 냉장이란걸 알지만 그걸 세팩, 그리고 다들 좋다 말하지만 나에겐 안좋은 활전복 세마리. ..
-
지멋대로 약속 취소하는 여자가 싫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5. 22:30
사실 이건 여자에 국한되는 성적 차별성을 두는 문제가 아니다. 남자이거나 혹은 여자이거나... 오늘 약속이 하나 있었다. 당일 만들어진 약속이지만 서로의 합의가 있었기에 약속이라는 것이다. 서로가 수긍해서 이루어진 약속에 약속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깨버리는건 무슨 경우인가? 그것도 아주 간단한 문제로. 나 길치야...나 피곤해... 이러고 나서는 집에가서 싸이 사진 올리는 센스는 뭔가? 약속을 깨야 할 정도로 피곤하다면 그냥 발닦고 자던가!! 사실 이정도의 일로 울분을 토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이유는 이런 일이 연속되어 있었다는 것에 있어서 문제점을 들 수 있다. 얼마전에 약속이 있었는데 그것도 일방적으로 파토를 놓아버리고. 오늘 같은 경우 보지 말자고 그냥 말하는 센스. 하하핫...다시는 이 사람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