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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우雲雨 - 전통 복분자주를 선물 받다!!오!! Dionysos 酒여!!/Whisky&Cognac&else 2009. 5. 21. 18:11
얼마전에 운우 리뷰를 하고나서...
연락이 와서 이번에는 이렇게 거창하게 셋트로 받게 되었다.
뭐랄까?
마음이 꽉 찬달까?
큭, 제목도 사랑의 물방울 운우 ~
비록 지금은 운우지락을 나눌 사람이 없지만,
운우만으로도 충분히 운우지락을 나눌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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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뾱뾱이로 아주아주 정성스럽게 잘 포장되어 왔다.
그것도 그렇고 내부에 포장 상태도 꽤나 만족스러워서 고급스럽다고 할까?
천의 질감이라던지 그런것도 운우 병의 색과 디자인에 어울린다.
요롷게 여섯병이 하나의 세트.
350mlx2, 300,x2, 미니어쳐x2 이렇게가 들어있는데.
맛은 다 같은 운우 복분자주다.
미니어쳐
300ml
350ml
이렇게 세가지 종류 중에서 가장 끌리는건 300ml 짜리 병이다?
전통 복분자주에 어울리게 디쟈인이 전통 한복과 같아 보인달까?
둥글 둥글 하면서 색이 너무 튀지도 않고.
보라색과 금색이 차분하면서도 운치가 있어 보인다.
복분자주는 와인과는 달리 굉장히 달콤하면서도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한국에 더 어울린다 할 수 있다.
탄닌이 강한 드라이한 느낌의 와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는 이미지로 주류를 이루지만!!!
역시나 초보자들에겐 달콤한게 편한게 일반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복분자 와인은 아니지만 복분자주 운우는 와인의 색과 한국적 맛을 가졌달까?
이렇게 가끔은 밖에 나가서 한잔 즐겨주는 것도 꽤나 운치있는 일인거 같다.
하늘이 있는 곳에 소풍 온 듯 도시락도 좀 챙겨서 나가면 정말...좋을거 같다.
운우...나도 한번 주문할까 ^^;;'오!! Dionysos 酒여!! > Whisky&Cognac&el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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