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노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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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따라 여행을 하다 #1 : 강릉에서 만난 붙임성 좋은 고양이 아르Cats n Dogs 2013. 5. 9. 08:44
아르는 하슬라 아트월드의 초입의 카페에서 만났다.왜 아르냐면 아트월드니까 아르...아트보다는 아르가 부들부들하잖아...누가 뭐라 부르던 다음에 내가 갈때까지 또 아르...바다가 보이는 의자에 앉아 있으면 와서 부비부 +_+ 이녀석은 뭔가 여행 고양이...아니 안내 고양이 같달까?하슬라 아트월드의 초입을 안내해주는 듯한 녀석이다.일본 기차역에 있는 역장 고양이 같은 그런 느낌?이녀석은 그런 손길이 아니라 알아서 하는 듯한 재밌는 느낌. 다음번에 올릴때는 이녀석이 안내해주는 모습을.ㅎ 뭔가 여행 사진을 올리려 했는데 졸지에 고양이 사진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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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먹고 말리라 +_+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5. 8. 14:50
요즘은 뎀셀브즈 근처에 있다보니 종종 들리는 편이다.오늘도 점심을 먹고서 시원한 커피가 땡겨 들렸었다.원체 점심을 빠르게 먹다보니 다들 밥먹을 시간 때 즈음에 들렸는데...아놯, 여기 브런치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브런치는 점심 한정으로 No.1 과 No.2 가 있는데 이 둘중 하나만 먹더라도 뎀셀브즈 사진들을 와르르 올릴 수 있을거 같은 느낌.뎀셀브즈가 한 5년 정도 된 카페였나?작년 공사하기 전 1층의 모습까지 있으니 꽤나 많은 사진들일텐데 말이다.매번 먹는 케잌 말고 9500원 하는 브런치...에 한번 도전해봐?그날의 커피 세트로 하면 12000원 이던데 말이다.언제나 생각하지만 한국의 브런치는 너무 거품이 많다.내가 집에서 해도 저거 보단 낫겠다 싶은것들도 많고...일반 밥에 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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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서 야경을 담다 #2PHOTO/My Photo & My Life 2013. 5. 8. 13:23
창경궁에서 야경을 담다 #2창경궁에서 볼만한게 뭐가 있냐고 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춘당지와 대온실이라고 말한다.물론 궁이니 전각이 메인이겠지만 언제나 거닐기 좋고 쉬기 좋은 곳을 생각하는 나는 이곳들인거다.나는 경복궁보다 창경궁을 좋아한다...쉬기 좋기 때문이다.물론 내가 촬영한 5월 4일과 5일 양일은 최악이었지만.춘당지의 정면샷은 제외했다.제외했다기 보다는 일전에 한번 올려서 중복되니까.전체를 광각으로 잡은것도 있긴 한데 지금 글 올리려니까 없어서 패쓰.ㅋㅋ대온실도 우측 외에 좌측에서 잡은것도 있는데 그것도 없어 패쓰.나는 맘편하게 이렇게 사진을 올려본다. 춘당지를 좌측면에서 돌아 팔각7층석탑을 가기 전즈음에서 촬영한 모습이다.큰 연못에는 이렇게 섬이 하나 있는데 섬내의 조명과 주위의 연못둘레의 조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