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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먹고 말리라 +_+
    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5. 8. 14:50

    Caffe Themselves


    요즘은 뎀셀브즈 근처에 있다보니 종종 들리는 편이다.

    오늘도 점심을 먹고서 시원한 커피가 땡겨 들렸었다.

    원체 점심을 빠르게 먹다보니 다들 밥먹을 시간 때 즈음에 들렸는데...

    아놯, 여기 브런치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브런치는 점심 한정으로 No.1 과 No.2 가 있는데 이 둘중 하나만 먹더라도 뎀셀브즈 사진들을 와르르 올릴 수 있을거 같은 느낌.

    뎀셀브즈가 한 5년 정도 된 카페였나?

    작년 공사하기 전 1층의 모습까지 있으니 꽤나 많은 사진들일텐데 말이다.

    매번 먹는 케잌 말고 9500원 하는 브런치...에 한번 도전해봐?

    그날의 커피 세트로 하면 12000원 이던데 말이다.

    언제나 생각하지만 한국의 브런치는 너무 거품이 많다.

    내가 집에서 해도 저거 보단 낫겠다 싶은것들도 많고...일반 밥에 비해 비싼감도 많다.

    뭐, 밥이 6000원인데 브런치가 1만원 해버리는 수준.

    그래도  때론 간단한 듯 간단하지만은 않은 브런치로 끼니를 떼우고 싶은 욕구가 있으니.

    (매번 보는 뎀셀의 브런치는 나빠보이진 않았단말이지...)

    요즘은 카페들에 가면 커피는 마실만하지 않거나 가볼만한덴 거진 가본거 같단 생각도 들고...

    (뭐, 한없이 생겨나곤 하지만 내 입맛에 맞는 집을 찾기란 정말 녹녹치 않다는게 현실)

    토요일 점심 즈음에나 한번 가 볼까?

    아침에는 홍대 페이머스램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하고.ㅋㅋ

    어떻게 보면 이런것들은 피상적일수도 있단 생각도 하지만.

    때론,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느낌들도 있기에 이런 삶의 방식을 폄하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추구하는 삶은 아니다.

    확실히 빵도 좋아하긴 하지만...밥에 고기반찬이 더 좋다.

    하아, 그나저나 오늘 마셨던건 샤케라토인데...간만에 마셔서 그런지 좋네.

    시럽이 들어간다고 해서 그냥 넣어 달라고 했는데 다음에는 빼 달라고 해야겠다.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