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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멋대로 약속 취소하는 여자가 싫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5. 22:30사실 이건 여자에 국한되는 성적 차별성을 두는 문제가 아니다.
남자이거나 혹은 여자이거나...
오늘 약속이 하나 있었다.
당일 만들어진 약속이지만 서로의 합의가 있었기에 약속이라는 것이다.
서로가 수긍해서 이루어진 약속에 약속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깨버리는건 무슨 경우인가?
그것도 아주 간단한 문제로.
나 길치야...나 피곤해...
이러고 나서는 집에가서 싸이 사진 올리는 센스는 뭔가?
약속을 깨야 할 정도로 피곤하다면 그냥 발닦고 자던가!!
사실 이정도의 일로 울분을 토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이유는 이런 일이 연속되어 있었다는 것에 있어서 문제점을 들 수 있다.
얼마전에 약속이 있었는데 그것도 일방적으로 파토를 놓아버리고.
오늘 같은 경우 보지 말자고 그냥 말하는 센스.
하하핫...다시는 이 사람과는 약속을 잡지 않을 듯 하다.
피치못할 사정이 없는 한...
여자라고 말한건 두개의 약속이 있었는데...
하나는 남자고 하나는 여자인데 이 여자의 약속만이 기분이 더럽다는 것이다.
다른 남자의 경우 수긍하고 넘어갈 수 있다.
아직 사람을 만나고 이해하며 살아가는 것은 피곤하고 귀찮다.'for Freedom > about Myse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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