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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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돼지 목살 : 생생한 목살이 좋다!!Review/Food 2009. 1. 10. 23:10
오랜만에라기 보다는 쇼핑하고서 너무 늦어 뭐 만들자니 귀찮고. 제일 편한게 역시나 고기를 구워 먹는 것. 금방 산 싱싱한 1등급 돼지 목살에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여서 버섯과 함께. 새로 산 압력 밥솥에 갓 한 밥!!! 두조각만 구우면 대충 밥한공기를 먹을만하니 그거면 1인분은 될 듯 하다. 아침이 아니고서는 3조각을 기본으로 먹어야 될거겠지? 버섯은 구우면서 계속 주워먹고 ~ 아보카도도 대충 볶아 먹으려는데 귀찮아서 패쓰 ~ 역시나 생각은 삼겹살 보다는 목살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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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샌드위치 : 간단하게 먹는 새우가 들어간 샌드위치Review/Food 2009. 1. 10. 08:43
그냥 저냥 아침에 밥이 없어서 샌드위치로 결정!! 재료는 간단하게 냉동실에서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게 보관된 식빵!! 양상추 한장 깔고, 샌드위치용 햄 두장, 사과 착착, 메인이 되는 굴소스로 맛을 낸 새우? 마늘 크림치즈를 빵에 바르고 ~ 없는 케찹은 롯데리아 케찹으로 사용 ~ 새우의 질감이 아주 살아있으면서도 사과의 질감과 함께 맛이 있다. 그런데 집에 머스타드랑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구나.ㅡㅜ 오늘 사러 가야하는 것인지...윽 누나한테는 아침부터 라면을 끓여줬다. 어제 저녁에 내가 먹는걸 보고선 아침에 라면 끓여줘 ~ 라고 한 것을 기억한 것. 소고기 육수와 물을 2:1 비율로 넣으니 국물이 진하긴 한데 나한텐 좀 느끼하다. 파는 잘게 썰어서 넣고는 가운데를 아주 아름답게 장식하니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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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런 라면을 먹는다 : 홈플러스 알뜰 라면도 괜찮네?Review/Food 2009. 1. 9. 15:32
요즘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저렴하게 생활하기로 했다. 누님과 장보면서 신라면과 오짬, 너구리 등등은 보지도 않고 내가 고른 홈플러스 알뜰 라면!! 저번에 한번 먹어 봤는데 그닥 나쁘지 않고 제법 깔끔한게 괜찮았으니 말이다. 맛은 스낵면과 안성탕면의 중간 정도라면 좋을까? 면발은 안성탕면에 가깝지만 말이지. 그래도 저렴한 만큼 분말 스프가 좀 적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5개 멀티팩으로 1900원이니 뭐, 가격대비는 적당할만 하다. 이날 파도 반값에 무지 싸게 사는 바람에 왕창 사버렸다. 그래봤자 두봉지지만 말이다. 대파를 요즘 먹지 않았는데 내가 적극적으로 먹고 싶다는 바람에... 파를 아주 많이 듬뿍듬뿍 넣었다. 파국처럼 시원하고 개운하게 끓이려는 의도였겠지? 덕분에 맛은 시원하고 개운하게 라면 특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