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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ET PREMIERES COTES DE BORDEAUX 2009 : 월드컵과 보르도 와인 한잔을 느끼자!!오!! Dionysos 酒여!!/Whisky&Cognac&else 2010. 6. 27. 23:57
여름이기도 하고 한참 더울때 축구 시즌이기도 한 지금. 이제 대한민국의 축구는 16강 이후로 조금 조용해진 분위기. 그런 이 때 지난 대한민국 vs 나이지리아 대전때 승리를 기원하며 마신 와인 중 깔베 프르미에르 꼬뜨 드 보르도 2009에 대해 잠시 이야기해 볼까 한다. 이날은 간단하게 4명이서 마실 수 있을 정도로 깔베 프르미에르 꼬뜨 드 보르도 2009(이하 줄여서 깔베) CALVET PREMIERES COTES DE BORDEAUX 2009, PEDRO BUTTERFLY RITUAL LATE HARVEST RESERVA RISELING 2008 라는 와인 두병과 세계로 쭉쭉 뻗어나가라는 의미에서 10병의 세계 맥주 ^^;; 안주야 뭐, 나는야 ~ 짜빠게뤼 요리사 라고 할 수 있을만한 정도의 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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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egelau Willsberger Collection Bordeaux : 독일 1521년부터 쌓아온 유리공예 명가의 보르도 와인 잔Review/Electric & Tool 2009. 11. 30. 16:57
연말도 다가오고 와인도 땡기던차에 지른 와인잔 하나... Willsberger Collection Bordeaux 원래 리델의 라인으로 사고 싶었는데 슈피겔라우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하나 질러버렸다. 빌스베르그 콜렉션 라인으로 사고 싶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핸드메이드라는 점이다. 숙련된 장인에 의해 입으로 불어 빚는 유리 수공예의 전통 기법으로 생산된다는 것. 요즘 사용하는 많은 잔들이 거의 머신메이드라는것에 점에 질려버려 핸드메이드는 즐거움이다. 잔을 만들때 기계로 하면 일정한 힘을 규칙적으로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잔의 두께를 최소화해서 입술이 닿을때 촉감을 부드럽게한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잔 전체의 이음이 아주 매끄러워 정교하다 할 수 있다. 여기 잔의 특징인 Mouth Blown는 말 그대로 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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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 Wine Stopper : 왜 와인은 없고 스토퍼만...응?Review/Electric & Tool 2009. 10. 25. 23:48
다들 알만한 주당 바람노래쿤...입니다. 요즘 주류를 좀 리뷰해 보고 싶은데 여건이 되질 않는군요. 그런 이때!! 관련 도구라도 해볼까 싶어 신청한 리뷰가 있었으니 와인 스토퍼...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와인 따고나서 박살난 코르크마개 대신 할 뚜껑 ^^;; 일단 이런식으로 포장이 되어 왔더군요. 알아보니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은 9천원-1만원 선이더군요. 스토퍼 치고는 비싼 편이 아닙니다. 집에 프라스틱으로 만든것도 있고 쓰뎅도 있고 코르크도 있지만 실리콘은 처음이군요. (뭐, 실제 맥주 같은건 먹고 나서도 막기 좋게...병마개기도 있습니다 ^^;; 절대 그리 먹진 않지만) 하와이 같은데나 남국의 바다로 띄워 보내면 좋을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크리스탈 블루라는 모 카페의 음료 위에 한번 띄워 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