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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story

여름이라... 단게 땡긴다. 때는 이미 여름인데 단게 땡긴다. 보통 여름에는 시원하고 깔끔하게 입안을 정리하는 것들 위주로 먹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단게 땡긴다. 단게 땡기면 티라미스케잌, 퐁당쇼콜라, 마카롱, 치크케잌 등등이 생각나는데 마땅한데 없을까? 적당히 생각나는건 Le Petit Four 랑 Mon Cafe Gregory 정도? Mon Cafe Gregory 는 자리가 만석이라 어쩔 수 없이 Le Petit Four 를 갔는데 잘한 선택이지 싶다. 홍차 보다는 단게 먹고 싶었으니까. 언제나 그렇듯 실망시키는 맛은 없다. 기본 이상의 실력과 가격에 의해 드러나는 맛이랄까? 저녁의 조금 늦은 시간이라 이런 케잌류의 가게에는 사람이 없어 한적한게 더 좋다. 한적한 저녁에 차가운 라임애플에이드와 달콤한 케잌이라니. 이 얼마나 .. 더보기
더워도 너 ~ 무 ~ 더워.ㅜㅜ 주말을 지내는데 더워도 너무 더웠다. 아니 주말만 더웠던 것은 아니지...주중에도 정말 찌는듯한 더위의 연속... 이건 어떻게 해야 하나요의 느낌? 이었는데 어제 홍대를 가서 카페만 두군데를 가게 되었다. the famous Lamb 과 당고집을 들렀는데. 날씨가 이모양이 커피 메뉴는 쳐다도 보지 않고 과일음료와 팥빙수만 먹었다. (물론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커피류의 찬음료가 있지만 카페인으로 인해 혈류가 빨라지잖아!!) 휴, 그래도 카페에서 넓은 책상과 시원한 에어콘이 있기에 난 살 수 있었던거겠지. 이런 찌는듯한 날씨가 계속 되는건 어디선가 중국 때문이란 말도 하더라. 그래...그럴수도 있지...충분해. 중국에서 인공적으로 기상을 조절해서 그렇다는. 예전 중국에 있을 때 비가 안오는 지방엔 인공적으로.. 더보기
그곳에는 모든게 있다. 요즘에는 무언가 내 인생의 라마단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좋아하는 카페에도 찻집에도 드나들지 않고, 맛있는 음식점들도 찾아다니지 않고. 그래서 다른곳으로 표출되는게 미술관 관람이라거나 고궁에 들린다거나 하는 그런것들이겠지. 뭔가 궁해지면 못할게 어딨나 싶다. 오랜만에 옛날 사진을 뒤적이다 요즘에는 가지 않는 찻집에서의 사진이 몇 발견됐다. 이 모든것은 지금은 나에게는 없는 것이며, 누군가에게는 있을 수도 있는것이고, 나의 가슴속에도 있는 것이다. 그래, 편지란 것이 늘상 그런것이겠지. 내 마음속에는 남지만 나에게 남아있지 않는 것. 누군가에게 전해지지 않는 편지는 어쩌면 편지가 아닐지 모른다. 편지란 것은 자고로 쓰는데만 그치는게 아니라 보내는데 있는 것이니까. 어느 누군가 말했다…편지는 고민하지 말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