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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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잠시 즐기는 티타임.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0. 11. 21. 20:04
저녁 식사 후 아들은 차를 준비한다. 아버지는 문상을 가셔서 늦게 들어오신다 하니 어머니와 둘만의 티타임인 것이다. 차끓일 물을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 놓고는 케잌을 꺼낸다. 달콤한 고구마 녹차 케잌이다. 전기 포트에는 따로 물을 끓인다. 잔을 먼저 데우기 위함이다. 물이 끓는다. 찻잎을 넣는다. 차가 우러나오기를 기다린다. 다시 우유를 붓는다. 끓기 전 까지 가열을 하고서는 끄고서 차를 따른다. 거름망을 손에쥐고서 한잔 한잔 따라 두잔을 만든다. 쟁반에 담아 차와 케잌을 낸다. 요즘은 거의 아침 저녁으로 차를 마신다. 차야 일상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끼니처럼 챙겨 마시진 않지만 가족과 함께라면 그러는 것도 좋을거 같아서 식사 후에는 종종 그런다. 아침에는 어머니와 둘이서 창밖에 떠오른 태양과 푸른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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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Espressamente illy - 대구Cafe&Tea story/Cafe Photo 2010. 11. 16. 22:39
프렌차이즈면서도 대한민국에는 이제 10여개 남짓한 illy의 프렌차이즈 브랜드 espressamente illy. (서울 몇개와 대구와 제주도에 있는 곳을 가 보았지만 요즘은 거의 대구에 기거하느라 대구의 에스프레사멘테 일리가 되겠다) 붉은색과 검은색이 조화롭게 모던한...이탈리아 커피바를 모티브로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세계 유수의 브랜드. 커피맛도 맛이지만 리밋티드 컵을 통한 디자인 마케팅이 일품이라는 일견의 이야기도 있을만큼 공간의 디자인과 배치에 토달고 싶진 않다. (그렇다고 이게 최상이란건 또 아니고!!) 여하튼, 커피만 아니라 외식적인 요소 이리저리 섭렵해서 즐길 수 있는 곳. 흠, 개인적으로 검은색 라탄의자에 눌러 앉는걸 좋아한다. 거기 앉아서 오늘 좀 끄적이긴 했는데 카페리뷰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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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NANNINICafe&Tea story/Cafe Photo 2010. 11. 8. 11:24
이탈리아의 정통있는 프렌차이즈 카페&피자 전문점 정도로 생각해야 될까나? 원래 취지는 국내에 들어서 있는 대형 프렌차이즈를 새로운 방식으로 겨냥한다는 거였는데...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난니니 코리아의 온라인 페이지가 지금은 열리지 않는다(몇개월 전만해도 열렸다). 여하튼 지금에까지 영업되고 있는 곳 중 내가 확인한 곳은 이제 대구 동성로점. 고로 프렌차이즈의 의미는 없고, 개인 사업장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알바생들만 득실거리는 서비스개념 0%의 곳과는 다르다는 것, 고로 자주간다) 난니니에 대한 카페 리뷰는 : 2010/11/10 - [Cafe&Tea story/Cafe is] - [대구 카페] NANNINI : 이탈리아 100년 전통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