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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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냥도 부끄럼쟁이 : 때론 부끄럼쟁이Cats n Dogs 2008. 6. 24. 07:55
때론 외길에서 마주치기도 한다. 으르렁 거리는 듯 으르렁 거리지 않는 듯. 사실 이녀석은 다른 구역 녀석으로 아는데... 바로 옆 구역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도 때론 어슬렁 거리기도 한다. 이녀석이다!! 부끄럼쟁이 가면 턱시도냥. 아마 새끼를 다량 가진 것 같은데... (거의 확실하다) 부산으로 돌아간다면 볼 수 있을지 의문. 밥만 줘도 휙 하고 물어가서 눈치를 보는냥. 이리저리 사진으로만 보려니 힘들군. 부대끼면서? 사진을 담고 해야 하는데 말이다. 당분간은 사진을 올리고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하자. 아직도 올릴 사진은 천리길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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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고양이 : 육교 위 네모난 박스가 아니라도Cats n Dogs 2008. 6. 21. 20:30
언제나 움크려 나를 기다리던 고양이들이 이제 없다. 이렇게 소세지나 오뎅을 받아 먹던 녀석들이 그리울 것 같다. 겁도 많았지만 꽤나 친해지려 했던 녀석들. 멋진 마스크에 조만간 새끼를 나았을지도 모르는 녀석. 이것이야말로 날아라 고양이인가. 호텔 주차장과도 통하는 것, 하지만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것 노랑이 이 처량한 눈빛도 언제 다시볼지 꼬리가 짧아서 불쌍한 녀석일까 귀엽지만 너무 뚱뚱해 예전 사진들을 보려니 참 재미있다 친해지려고 소세지, 어묵 등을 던져주고선 했던 기억이... 이제는 사람들이 자주 들이닥쳐서 이사를 간 것인지 보기에 조금 힘들달까? 다른 동네 녀석이 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시 돌아가면 녀석들을 볼 수 있을까? 그저 사진으로 추억하는 것일까... 그냥 그립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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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묘 : 포즈에서 포스를 찾다Cats n Dogs 2008. 6. 19. 20:07
꽤나 겁이 많은 녀석이다. 다른 녀석들 받아 먹을 때 구석에서 보고 있다가 나중에나 와서 먹는 녀석. 턱시도 녀석들 중에서 얼굴에 유난히 마스크가 늑대를 닮았다는 느낌? 요즘에는 녀석들 공사 때문에 죄다 이사간 듯 한데... 음, 요즘 사진은 많은데 올릴 시간이 촉박하네. 조만간 사라지면... 한번에 올려서, 시간 순으로 매일 포스팅 되게 만들어야겠다. 친구 녀석은 내가 뽐뿌 주니 벌써 입양 했다던데.ㅡㅜ 난 언제나...윽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