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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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냥과 아깽이들 : 걷다가 지쳐 내려다보니Cats n Dogs 2008. 6. 13. 11:43
얼마전까지 배가 부른 것을 본 고양이다. 언제 새끼를 나았던가!! 거기다 대체 몇마리야. 한마리 납치해도 될 것 같기도 한데... 자연에 있어서 이렇게 생명의 탄생은 참으로 아름다운 법이다. 또한 뒤쳐져서 죽음을 당하거나 약자로 남거나. 모든 것은 자연의 뜻이며 순리대로 풀어나가는 것이 도리. 하지만 그곳에 인간이 개입되어 버린다는 것은 순리 일까? 혹은 인위 일까? 인위도 자연의 축에 들어간다면 자연의 순리로 해석하는 것이 맞겠지만. 인간은 인본을 내세워 자연에 역행하는 존재. 대부분 그렇겠지, 나도 그렇고. 모 집단을 두고서 거기서 그렇지 않은 존재를 끌어 내려면 얼마나 소수일까? 혹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이 고양이들은 자연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냥...나도 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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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겁 많고 장난도 많은 아기냥 이야기Cats n Dogs 2008. 6. 11. 20:35
이렇게는 절 처음 보시죠? 오늘의 주인공은 저랍니다. 개풀뜯는게 아니라 제가 뜯는 것이랍니다. 제 얼굴은 익숙하시죠? 요즘엔 어디론가에 숨어산답니다...흑흑 사람들이 없는 시간에 절 찾아 주세요. 요즘은 이녀석들 보기가 참 힘들다. 저번주 연휴에 이사를 해 버려서 어미만 가끔 보일 뿐이다. 그래도 그간에 찍어 놓은 사진들이 워낙에 많아서...쩝 오늘 고양이 사진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나도 한번 해봐? 이런 생각에 전시회를 한다면 내 인생 정말 막장이구나.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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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사냥법 : 한놈만 딱 걸려라Cats n Dogs 2008. 6. 10. 15:50
웅크린채 무언가 기다린다. 그것은 삶의 갈망으로 이어지는 것!! 대치상태. 닭둘기의 군집과 한마리의 고양이. 살금 살금 성큼 성큼 크앙!! 아무리 방광해 봐도 헛빵. 한번 다시 딴청도 부려보고. 그래도 안걸린다는거 ^^;; 잡혀 먹히는 닭둘기를 보자면 안타까워야 하는게 인지상정인가? 뭐, 자연의 섭리겠지... 언제 한번 캠프치고서 딱 잡아채는 순간을 담아보자.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