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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냥도 부끄럼쟁이 : 때론 부끄럼쟁이Cats n Dogs 2008. 6. 24. 07:55
때론 외길에서 마주치기도 한다.
으르렁 거리는 듯 으르렁 거리지 않는 듯.
사실 이녀석은 다른 구역 녀석으로 아는데...
바로 옆 구역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도 때론 어슬렁 거리기도 한다.
이녀석이다!!
부끄럼쟁이 가면 턱시도냥.
아마 새끼를 다량 가진 것 같은데...
(거의 확실하다)
부산으로 돌아간다면 볼 수 있을지 의문.
밥만 줘도 휙 하고 물어가서 눈치를 보는냥.
이리저리 사진으로만 보려니 힘들군.
부대끼면서? 사진을 담고 해야 하는데 말이다.
당분간은 사진을 올리고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하자.
아직도 올릴 사진은 천리길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Cats n Dog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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