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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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nefeldt TEA Timer : 로네펠트의 모래시계는 이런 스타일?Review/Electric & Tool 2010. 6. 10. 17:14
로네펠트에서 나오는 티타이머는 왠지 모르게 멋스럽다. 유럽의 유수한 황가에 수준 높은 차를 공급하는 곳이라 그런가? 일반적으로 모래시계인데 반해서 이녀석은 오일시계다. 파란색 오일이 위로 올라가는. 모래시계는 꼭 내려와야 하는데 비중을 이용한 오일시계... 파랗게 올라가는 모습이 멋진 티타이머 ~ 부드러운 S로 뒤집으로 뒤집지 않으나 매상 같은 S다. 매장에는 하나가 아니라 5-6개를 이어서 진열해 놓았는데... 하나가 아니라 둘이면 더욱 멋지고 셋이면 황홀하다.ㅋ 이걸 보여주니 다른 색상은 없냐고 다들 아우성이던데... 아쉽게도 파란색 밖에 없다 ^^;; 로네펠트의 블루 ~ 랄까? 매장에서 구입하니 샘플 티를 몇개 준다. 샘플 티 보다는 샘플 티 박스가 더 마음에 드는건 왜일까?ㅋ 개인적으로 티백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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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P80 : 만만하게 괜찮은 카메라 P80PHOTO/Photo & Camera 2010. 1. 6. 23:59
정말 만만한 카메라 Pentax Optio P80. 왜 이 카메라는 그렇게 만만한가? 만만하면 만만하지 괜찮은건 또 뭐냐? 펜탁스하면 역시 감성 카메라. 여자는 캐논, 남자는 니콘, 나는 펜탁스...그래서 나는 펜탁스. 이 펜탁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왜 펜탁스를 사용하느냐 물어보면. "그래도 나는 펜탁스..." 이 죽일놈의 감성...그놈의 감성이 뭐길래. 감성? 별거 없다...작고 가볍고 이쁘면 되는거다. 100g도 채 되지 않는 카메라가 제아무리 많다지만... 역시 감성하면 펜탁스가 빠질 수 없지. 그런 감성의 펜탁스에 여성들의 '감수성'을 위한 기능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얼굴축소기능. 무협지에서나 보던 그런 축용공등의 뼈를 작게 해 주거나. 돈을 많이 들여서 성형외과에 가지 않아도 카메라에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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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컨버터링 2종 : Pentax에는 Pentax 렌즈만 쓴다?PHOTO/Photo & Camera 2010. 1. 5. 01:01
그간 카메라 생활을 하면서 마운트 문제 때문에 꽤나 고민도 하곤 했었는데... 펜탁스를 사용하면서 일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었다고 할까? 사실 처음 펜탁스 DSLR을 사용했을 때에는 M42 변환링 때문에 사용했다. 니콘에서도 M42 보정 렌즈가 달린 컨버터를 사용하여 실상은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M42를 사용하기도 하기도 했지만. 그런데 어느정도 형편도 나아지고 니콘에서 M42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니 M42를 제대로 사용할 바디가 필요해서 고른게 펜탁스. (MX를 가지고 있었기에 기본 A50.4도 가지고 있었고 해서 그런걸까?) 펜탁스 DSLR을 구입과 동시에 마련한 M42->PK 변환링. 집에 굴러다니는게 M42 렌즈였는데 그걸 죄다 사용할 수 있다니!! 전설의 짜이즈 렌즈들과 펜탁스의 예전 렌즈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