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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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기에 말린 사연 : 님 이러지 마셈Cats n Dogs/꼬꼬마 2008. 10. 17. 00:31
아!! 이것인 묘생인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꼬꼬마는 이렇게 손가지고 장난 치는것을 좋아한다. 손만 보면 발라당 누워버리거나 저 멀리 뛰어가 버리거나...ㄷㄷ 님!! 그러지 마셈!! 손가락 물고 싶다고!! 그래서 다시 손을 대 주면 이리저리 핥기도 하고 물기도 하고 물기도 하고 물기도 물기도 물기 물기... 시간이 되었으니 들어갈 시간이란다. 횽아가 이제 손 다치는건 쵸콤 많이 피곤하거던? 약바를 동안에는 이제 좀 들어가 있는게 어떨까? 님!! 싫삼, 싫삼, 싫삼... 막 이래도 어쩔 수 없단다. 음, 케빈클라인 슈케이스가 저런 용도로 쓰인다. 사실 슈케이스 용도 보다는 뭘 담아놓는 주머니로 쓰이지만 말이다. 원래는 그냥 둘둘 말아서 했는데 이놈이 뒷발로 막 차서 아주그냥 오선지가 아름답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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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똥꼬에 다시 돌박힌 사연 : 왜그러니? 이젠 그러지 말자.ㅡㅜCats n Dogs/꼬꼬마 2008. 10. 2. 22:25
다시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다. 그래도 이번에 다행인건 곧휴에는 안박혀 있어서 다행이란거고. 더 안타까운 사실은 돌이 두개나 박혔다는 것이다.ㅡㅡ; 잔뜩 부어있던것을 따끈한 물에 담구고는 가라앉혀 주고... 생각해 보면 똥을 눌 때 되면 따라서 나올것도 같은데 조금 따끔 거릴 것 같기도 하고. 덕분에 요론 표정을 짓기도 한다. 약간은 불쌍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하고... 그래서 화장실도 깔끔하게 정리해 주고 모래도 잔뜩잔뜩 새로 깔아주니 미쳐서 날뛴다. 철장에 넣어 놓고서는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모래를 파고 좋단다... 그런데 모래가 엄청 빨리 다는구나. 제법 오래 쓸 줄 알았는데 얼마되지 않아서 다 써 버리다니.ㅡㅜ 그래도 모처럼 쥐돌이가지고 한참 노는걸 보니 기분이 흐뭇하달까? 어깨위로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