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Freedom
-
바람노래군 휴가다녀 오겠습니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9. 8. 4. 20:06
아, 여유가 생길줄 알았더니 여유가 더 없군요. 서울, 인천, 대구... 이리저리 일들이 많아서 정작 나를 위한 시간은 없었군요. 더군다나 블로깅을 열심히 하자던 결심도 흐지부지. 잠시 쉬러 다녀오겠습니다. 무주로 가는데 목요일까지 일정입니다. 일정에는 특별한게 없이 일어나서 먹고 자고 쉬는겁니다. 제가 없더라도 다들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그간 너무 비워서.ㅡㅜ) 사랑하는거 아시죠 ^^ 사실 이번 서울행에서 소소하게 득템 몇개 했는데 사진 찍을 시간이 없어서 못올립니다... 휴가 마치고 쉬면서 소소하게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모두의 사랑 바람노래군이 대구에서 모두를 사랑하며
-
이렇게 살아간다 : 바람노래군 근황for Freedom/about Myself 2009. 7. 20. 17:33
1. 연구실을 탈출했습니다. 한마디로 지금 백수 상태입니다. 8월달에 졸업까지 해 버리면 진정 백수입니다. 2. 그간 뜸했던 맥주 리뷰를 재가동할까 합니다. 뭐, 맥주라기 보다는 집에 쌓인 주류들을 볼 때 매번 그런 생각을 합니다. 위스키, 꼬냑, 맥주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올라갈 것 같습니다. 3. 나눔 이벤트를 또 하나 진행할까 합니다. 초하님이 하셨던 나눔을 기간을 놓쳐 늦게나마 진행할까 생각에 말입니다. 포토용지, 책, 등등 생각 중입니다. 4. RSS 등록된 이웃님들을 죄다 돌아볼 예정입니다. 눈팅만 하고 댓글도 제대로 못달고 송구스럽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매번 찾아와 주시는 이웃분들께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의 이벤트 선정 기준은 굉장히 편파적입니다.ㅋㅋ (그렇다고 딱히 너무 그렇지도 않습니..
-
거리에서...for Freedom/about Myself 2009. 6. 20. 22:05
말 그대로 지금 나는 거리에 있다. 부산에 아직 죽지 않았다는 보여주는 남포동과 광복로 사이? 그냥 오늘 기분도 울적하고 해서... 북클럽이 끝나고 서면을 잠시 배회하다, 남포동으로... 아침도 먹지 않고, 점심도 먹지 않고, 그냥 샷을 추가한 카페라떼 한잔과 쿠키 조금 치즈케익 조금. 저녁으로 대충 돈까스로 끝이랄까? 배도 대충 대충 부르고...해서 거리로 나와서 그냥 앉아 있다. 거리에는 아직 밤이지만 밤이지 않은 불야성을 이루고. 어두운 파란 하늘에 구름은 빨리 지난다. 오늘 저녁에 비가 내린다더니...아까전에도 조금 후두둑 거리는 비를 맞긴 했다만. 집에 가는 길에는 베스킨라빈스 패밀리로 주문해 놯던거 픽업하고. 헉!! 죽인다는...표현이 그대로 적용될만한 츠자 하나가 지나간다. 오우...헉.....